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도미닉 솔란케 다음 영입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선수 포함 거래로 중원을 채울 계획이다.

영국의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다음 토트넘 이적은 미드필더 타깃이다. 선수 맞교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0일 솔란케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고대하던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이탈로 손흥민에게 의지했던 토트넘은 솔란케가 합류하며 공격진 무게감을 더하고 손흥민을 최적의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을 위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130억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이적시장은 솔란케로 끝날 생각이 없다. 이미 다음 타깃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중원도 최전방만큼이나 토트넘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이다. 지난 시즌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체제로 확실한 주전 라인업을 구성하는 듯했지만, 사르와 비수마 모두 후반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고, 벤탄쿠르도 확실한 주전급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웠다. 토트넘은 코너 갤러거, 제임스 가너 등 여러 옵션들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다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주목한 선수는 아스톤 빌라 성골 유스인 제이콥 램지였다.

팀토크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더 많은 선수 영입을 기대한다고 암시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의 이적이 초점이 될 것이다. 지오반니 로셀소도 팀을 떠날 것이다. 토트넘은 그를 방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고 알려졌다. 토트넘은 로셀소와 제이콥 램지의 맞교환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 4500만 파운드(약 790억원)로 평가되는 램지를 위해 토트넘은 로셀소와 2000만 파운드(약 350억원)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6살의 나이로 아스톤 빌라에 입단한 램지는 아스톤 빌라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프로 데뷔까지 성공한 팀의 주축 중 한 명이다. 2021~2022시즌부터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직전 시즌 부상으로 아쉬운 시기를 겪기도 했으나 재능만큼은 잉글랜드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램지는 특히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며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슈팅 능력 등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박스 타격과 전진 드리블에서 강점을 보이는 능력은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델리 알리의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로셀소와 램지의 맞교환이 성사된다면 전력 외 자원 방출과 선수 영입을 동시에 이룰 수 있기에 더욱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램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선수라고 알려졌기에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토크도 '토트넘은 더 젊고 역동적인 선수단 구축을 원하기에 모든 당사자에게 이적이 최선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솔란케로 여름 이적시장을 달군 토트넘의 시선이 이제 다음 타깃으로 향했다. 램지까지 데려오며 중원 보강까지 성공한다면 토트넘의 여름은 누구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97건, 페이지 : 518/5100
    • [뉴스] [오피셜]'2006년생 양민혁에게 무너져도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절친 에메르송 로얄이 AC밀란으로 이적했다.AC밀란은 1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르송은 이제 새로운 AC밀란의 선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AC밀란은 '에메르송을 영..

      [24-08-13 08:43:00]
    • [뉴스] PGA투어 PO 개막…임성재·안병훈·김주형·..

      첫 대회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이번 주말 개막(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시즌 최고 선수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

      [24-08-13 08:39:00]
    • [뉴스] 하나원큐→하나은행, 구단명 변경한다... 새..

      구단명 변경이 진행됐다.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은 구단명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구단명으로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구단명 변경은 모기업 하나은행과의 브랜드 ..

      [24-08-13 08:37:28]
    • [뉴스] '박혜정 성승민 이준환 서건우' 파리에서 찾..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4년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선 아쉽게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올림픽 첫 출전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 있다. 4년 뒤가 더 빛날 '예비 스타'들이다..

      [24-08-13 08:31:00]
    • [뉴스] 우승 물꼬 튼 윤이나, KLPGA 하반기 판..

      16일 신설 대회 더 헤븐 마스터즈서 박현경·이예원과 격돌상승세 탄 장타 1위 방신실도 우승 후보(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년 만에 승수를 추가한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판도를 뒤..

      [24-08-13 08:28:00]
    • [뉴스] [오피셜]'내가 득점왕이 될 상인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아틀레티코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 영입에 성공했으며, 향후 6시즌 동안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

      [24-08-13 08:22:00]
    • [뉴스] 충북지사 집무실서 김우진 환영식…포상금 2천..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청북도체육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 선수 환영식을 열고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충북의 ..

      [24-08-13 08:09:00]
    • [뉴스] 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세계랭킹도 껑충 뛰었다.리디아 고는 1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2위에 올랐다.지난주 22위에서..

      [24-08-13 08:09:00]
    • [뉴스] '이강인, 손흥민 아닌 김민재 옆자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요슈아 키미히의 선택은 잔류였다. 그의 선택을 존중한 바이에른 뮌헨은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12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키미히의 미래를 위해 강력한 결정을 했다'라고 ..

      [24-08-13 07:47:00]
    이전10페이지  | 511 | 512 | 513 | 514 | 515 | 516 | 517 | 518 | 519 | 5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