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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후 재활 치료 예정인 이민서가 프로 도전을 밝혔다. 당초 연세대를 졸업한 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민서지만 무릎 부상을 당하며 상황이 바뀌었고 프로 무대에서 재활을 하는 쪽으로 선택했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서가 11월 15일로 예정된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1학년 때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받은 이민서는 지난 시즌 14경기에 나서 평균 11.1득점 5어시스트를 올렸으며 이번 시즌은 더욱 농익은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6경기에서 7.2득점 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민서는 “1학년 때부터 제가 얼리 엔트리로 프로에 나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부상 전까지는 무조건 연세대를 졸업한 후 프로에 도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게 되며 상황이 바뀌었다. 감독님과 학교 측에서 감사하게도 제 상황을 이해해주셨다. 그러면서 저도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한 배경을 밝혔다.


그의 말처럼 이민서는 지난 MBC배 결승 경기 도중 돌파 과정에서 부상을 입으며 코트에서 물러났다. 추후 검진 결과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내년 중순까지 재활 훈련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약 2주 전 해당 부위에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회복 경과는 어떠할까.


민서는 “수술은 잘 됐다고 들었다. 발 딛는 것들부터 조심해야할 것이 많다.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있고 천천히 무릎을 피는 각도를 내며 기본적인 운동을 병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확실히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 재활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다. 현재도 조금 더 나은 상황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싶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윤호진) 감독님도 백방으로 수소문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있다. 우선은 근력 운동을 하고 복귀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천천히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실 이민서는 연세대 윤호진 감독이 가장 아끼는 선수 중 하나다. 사령탑이 신뢰를 보내는 만큼 이민서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에 이민서가 부상을 입은 후 윤호진 감독 또한 “(이)민서가 부상을 당해 너무 아쉽다. 훈련도 참 열심히 하고 능력도 좋은 선수다“라며 진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민서는 “(윤호진) 감독님께서 저를 정말 예뻐해 주신다. 감독님이랑 장난도 많이 치고 소통도 많이 할 정도로 정말 가까운 사이다. 운이 좋지 않게 부상을 입으며 상황이 이렇게 되어 아쉬운데 감독님이 이해해주시고 학교 측에서 배려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사실 감독님께 혼도 많이 났다. 감독님이 지적해주신 부분들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고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저에 대한 평가도 좋아진 것 같고 감독님도 만족하시는 것 같아 선수이자 제자로써 뿌듯했다. 이해해주신 만큼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고 윤호진 감독님을 비롯한 연세대 농구부 관계자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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