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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은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키에사의 영입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버풀이 유벤투스 공격수인 키에사 계약을 모색 중이라는 소식은 26일 나왔다. 이제 리버풀은 키에사 계약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키에사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2025년에 만료된다. 1,500만 유로(약 224억 원)에 영입할 수 있다. 수년 동안 키에사를 존경해 온 리버풀은 지금 상황을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4년 계약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백업이자 경쟁자원으로 키에사를 영입하려고 시도 중이다. 키에사는 좌측 윙포워드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살라와 동시에 출격할 수도 있다. 살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키에사를 데려와 혹시 모를 살라의 이탈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키에사 역시 리버풀행을 열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정말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키에사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가 키에사를 1,500만 유로라는 헐값에 내놨기에 무산될 만한 요인도 거의 없다.

키에사의 리버풀 이적이 완료되면 쿠보 타케후사의 리버풀 이적설은 루머로 종결된다. 지난 7월 일본 스포니치는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팀인 리버풀이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서 이적료 6,500만 유로(약 969억 원)와 연봉 1,500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되면 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 규모의 계약이 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포니치는 '리버풀은 이번 시즌부터 아르네 슬롯 감독이 새로 취임해 2019~2020시즌 이후로 5년 만에 리그 우승을 노리고 보강하려고 한다. 그 가운데 최우선 타깃으로 쿠보가 떠올랐다'며 쿠보가 곧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는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라고 주장했다.

살라가 1년 뒤에 리버풀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 사실이었다. 살라가 1992년생이고 이제는 리버풀에서도 살라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하는 건 사실이었다. 일본에서 쿠보의 리버풀 이적이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영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하지만 디 애슬래틱에서 리버풀 전담기자로 활동하는 제임스 피어스는 “리버풀과 레알 소시에다드의 고위 소식통은 쿠보가 리버풀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을 일축했다. 쿠보는 지난 목교일 감바 오사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일본으로 떠났다“며 쿠보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전 세계적으로 우측 윙포워드에 대한 씨가 마르고 있는 추세라 리버풀 쿠보 영입을 검토해봤을 수는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쿠보를 영입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리버풀의 선택은 쿠보가 아닌 키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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