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북 U-18 이광현 감독이 유스팀 우승이 프로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랐다.

이 감독은 25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4대1 스코어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명예로운 대회에서 우승해 영광이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2022년 U-15 챔피언십, 2023년 U-17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 감독은 구단 첫 U-18 대회 우승으로 유스 대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이 감독은 “전북이란 팀은 프로와 유스를 가리지 않고 늘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내려앉히기 위한 빌드업, 공을 가졌을 때의 움직임과 파이널서드에서의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우승 비결을 설명했다.

그는 “구단에선 성적보다는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전반에만 진태호 김주영과 상대 자책골 2골로 4골을 넣었다. 후반 13분 이도헌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대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압도적인 승리에도 이 감독은 “90% 정도 만족한다“고 했다. 왜일까. 그는 “이번대회 6경기 중 오늘 경기력이 가장 안 좋았다. 그래도 이겼기 때문에 90%“라고 했다.

2025년을 더 기대되게 만든 2학년생 전원을 '이광현픽 MVP'로 뽑았다.

이번 대회는 토트넘행을 앞둔 2006년생 양민혁(강원), 2007년생 특급유망주 박승수(수원)와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 감독은 “양민혁은 장점이 뚜렷해서 프로에서 통한다. 우리도 선수들의 개인적인 장점을 부각시켜주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진태호 등 준프로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지닌 만큼 프로팀에 가서도 좋은 능력을 뽐낼 수 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전북 프로팀은 올 시즌 '역대급 부진'에 빠지며 24라운드 현재 10위에 처져있다. 전북 선수 출신인 이 감독은 이번 우승이 프로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길 바란다면서 “전북은 반드시 반등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천안=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0건, 페이지 : 51/5143
    • [뉴스] '장염으로 힘없어 구속 저하'→'느린 커브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시즌 최악의 컨디션으로 등판했는데 최고의 피칭을 했다.LG 트윈스 임찬규가 장염에 걸린 상황에서 오히려 무실점의 호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임찬규는 4일 잠실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4-09-05 10:40:00]
    • [뉴스] 14년 후배의 쿨한 양보, CP3 전설 계속..

      크리스 폴이 계속 3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폴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등번호 3번을 달고 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크리스 폴은 2005년 데뷔 후 19년 동안 3번만 달고 뛰었다..

      [24-09-05 10:32:21]
    • [뉴스] [NBA] ‘덩크왕’ 맥클렁, 올랜도에서 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가공할 탄력을 자랑하는 맥 맥클렁(25, 188cm)이 올랜도와 다시 한 번 부분 보장 계약을 맺었다.‘클러치 포인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5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 맥클렁의 부분 보장..

      [24-09-05 10:31:15]
    • [뉴스] “감독님 눈치보며 피해다녔다“ 부산에서만 1..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무조건 이겨야한다. 그동안 나는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뛰었는데, 요즘은 어떻게든 이기자는 마음이 더 크다.“롯데 자이언츠에서만 15년을 뛰었다. 정훈(37)은 특유의 유머스러..

      [24-09-05 10:31:00]
    • [뉴스] “3년이란 '갭'이 있는데“ 맨시티서 언제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의 품에 안긴 제이든 산초(24)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영국의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의 실패작 산초는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이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었..

      [24-09-05 10:27:00]
    • [뉴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7일 전주 완산수영장서 ..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7일 전주시 완산수영장에서 2024년도 전북지역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 조난한 사람을 구조할 전문적인 능..

      [24-09-05 10:20:00]
    • [뉴스] “해고 위약금 왜 안줘?“ 안첼로티-시메오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상 초유의 감독 파업이 벌어질까.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는 '스페인에서 활동 중인 감독들이 경질된 감독들에 대한 구단들의 급여 미지급 문제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제대로 협..

      [24-09-05 10:12:00]
    • [뉴스] [24박신자컵] 위성우 감독 극찬에 응답한 ..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후지쯔 토즈 감독이 위성우 감독의 극찬에 응답했다.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예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WKBL 6개 구단과 더불어 대만의 캐세이라이프, 일본의 후지쯔 레드웨이브,..

      [24-09-05 10:05:03]
    • [뉴스] [패럴림픽] 한국, 탁구에서 동메달 3개 추..

      탁구, 동메달 3개 외에 메달 4개 추가 확보보치아 혼성페어 결승 진출…정호원 2관왕 정조준(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탁구에서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미 동메..

      [24-09-05 10:05: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