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려대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고려대학교는 25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4강전에서 건국대학교에 58-43으로 승리했다.


이동근이 14점 13리바운드 4블록슛, 석준휘가 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문유현과 이도윤도 나란히 10점씩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프레디가 12점 18리바운드, 김준영이 10점으로 분전했으나 2쿼터부터 시작된 득점 난조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결승 진출에 성공, 대회 3연패에 한발 더 다가섰다. 고려대는 26일 결승전에서 연세대-중앙대 경기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경기 초반 치열한 양상의 전개가 이어졌다. 고려대가 석준휘의 속공 득점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건국대가 프레디를 앞세워 고려대 수비를 괴롭히면서 반격했다. 김준영의 득점에 이어 백경의 연속 3점까지 터지면서 달아난 건국대는 17-1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고려대가 추격에 나섰다. 문정현과 김정현다니엘의 연속 득점에 이어 석준휘의 속공 득점으로 고려대가 점수 차를 좁혔다. 문유현의 돌파 득점이 나오면서 고려대는 경기를 19-19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고려대는 문유현, 석준휘의 점퍼로 더 앞서나갔다. 하지만 건국대도 김준영의 3점으로 반격, 격차를 좁혔고 1쿼터는 고려대가 29-26으로 앞서며 끝났다.


고려대의 상승세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건국대가 단조로운 공격으로 고려대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는 사이, 고려대가 템포 빠른 공격으로 득점을 몰아쳤다. 석준휘는 빠른 움직임으로 건국대 수비를 휘저었고, 이도윤도 골밑에서 득점을 추가했다. 고려대가 41-32로 달아나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들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건국대의 공격은 여전히 단조로웠다. 조환희는 무리한 플레이를 펼쳤고 프레디의 풋백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고려대는 이도윤의 골밑 득점으로 46-32로 달아났다.


이후 건국대는 백경의 3점슛과 조환희의 풋백 득점으로 추격을 노렸다. 프레디의 골밑 득점까지 나오며 3분 40초를 남기고 39-46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고려대가 석준휘와 심주언의 자유튜 득점으로 득점을 쌓으며 종료 2분 21초를 남기고 49-41로 달아났다. 상대 턴오버에 이은 이지 득점까지 나오며 53-41로 격차를 벌렸다. 고려대는 이후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9건, 페이지 : 51/5142
    • [뉴스] 메시-호날두 아웃! 발롱도르 21년만에 메날..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21년만이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일까. 발롱도르 후보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도 없다.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이 4일 올해..

      [24-09-05 08:46:00]
    • [뉴스]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 삼고 싶을 정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동생이지만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로 삼고 싶을 정도였다.“상대팀 후배의 스윙을 보고 반했다. 그처럼 자기 스윙을 했더니 오히려 잘됐다. LG 트윈스의 4번 타자가 된 문보경의 스토리다...

      [24-09-05 08:46:00]
    • [뉴스] 프리킥만 문제? 절대 아니다! 손흥민, 감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프리킥 키커 논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다.토트넘은 최근 프리킥 키커로 인해 경기 도중 혼란이 발생했다. 발단은 뉴캐슬전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1일 ..

      [24-09-05 08:31:00]
    • [뉴스] [패럴림픽] '장애인육상 전설' 전민재, 1..

      5번째 패럴림픽서 20살 어린 선수들과 경쟁(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후회 없는 역주를 펼쳤다.전민재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스타일리스트 조은혜, 휠체어 펜..

      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 조은혜, 낙상사고 후 휠체어 펜싱 선수로 변신첫 패럴림픽서 동메달 결정전 진출해 4위…파리 그랑팔레에서 우뚝(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휠체어 펜싱 국가대..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장애인육상 전민재 “연맹 임원 ..

      “육상연맹 임원 한 분이 강력하게 반대…매우 억울한 상황““연맹이 사적으로 권력 남용해도 되는지 의문“(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육상의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는 큰 대회를 마칠 때마다 ..

      [24-09-05 08:25:00]
    • [뉴스] [패럴림픽] 정호원·강선희, 보치아 페어 결..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서 신승…정호원 대회 2관왕 도전(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과 강선희(47·한전KPS)가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페어(스포츠등급 BC3) 결승..

      [24-09-05 07:57:00]
    • [뉴스] '형 나 좀 봐요' 시즌 첫 선발승 황동재,..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삼성 박병호가 동료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박병호는 ..

      [24-09-05 07:50:00]
    • [뉴스] '공개 비난+무시' 투헬과 다르네!...김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가 개막전 충격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선발 자리를 지킨 것은 뱅상 콤파니 감독의 결단과 위험을 감수한 선택 덕분이었다.독일의 하이델베르크24는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완전히 달라졌..

      [24-09-05 07:4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2관왕'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패럴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24-09-05 07:46: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