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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드디어 온다.

케이시 켈리를 떠나 보낸지 닷새가 돼서야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에이스의 실물을 보게 된다. LG가 켈리와 이별을 선택하면서까지 영입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천신만고 끝에 한국에 입국한다.

LG측은 “에르난데스가 미국 현지에서 정상적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당초 계약을 한 뒤 애틀랜타에서 차명석 단장을 만나 함께 23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오지 못했다. 최근 MS 클라우드 장애로 인해 미국 국내선 항공사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에르난데스가 마이애미에서 애틀랜타로 오지 못한 것. 차 단장만 일정대로 23일 귀국했고, 함께 미국으로 떠났던 LG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에르난데스와 함께 들어오기로 했다.

다행히 에르난데스가 25일 마이애미에서 비행기에 올랐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연결편 탑승까지 성공해 계획대로 25일 오후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LG는 에르난데스가 오는대로 빠른 시일 내에 비자를 발급받을 예정이다. 발급 받는 동안엔 2군 경기에는 나설 수 없기 때문에 따로 잔류군 연습 경기를 잡아서 컨디션 관리를 시킬 예정.

베네수엘라 국적인 에르난데스는 1995년생으로 29세의 우완 투수다. 2018년 마이애미 말린스에 입단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35경기에 등판해 159⅔이닝을 던지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올시즌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9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32를 기록했다.

LG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직구, 변화구 모두 보더라인 제구가 날카롭고, 뛰어난 피칭 감각을 가진 완성형 우완투수이다. 시즌 중에 팀에 합류하지만, 빠르게 적응하여 1선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가 로테이션에 합류하기 전까지 이상영이 그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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