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위치 선정의 달인' 필리포 인자기 피사 감독(51)의 동생인 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48)이 세리에A 최고 연봉 지도자로 우뚝 섰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9일(한국시각) 인자기 감독이 48시간 내에 재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디 마르지오가 언급한 계약기간은 2026년으로 종전 계약은 2025년 여름까지였다. 연봉은 옵션 제외 650만유로(약 97억원)다.

최근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이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진 600만유로를 뛰어넘는 세리에A 최고 연봉에 해당한다.

지난 2023~2024시즌 인터밀란의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이끈 인자기 감독은 수개월에 걸친 재계약 협상 끝에 마침내 도장을 찍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인자기 감독은 2021년 라치오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 2021~2022시즌과 2022~2023시즌 코파이탈리아 2연패,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성과를 거뒀다.

승률은 무려 약 65.8%에 달한다. 인터밀란에서 100경기 지휘한 감독 중 승률이 가장 높다. 2010년 트레블을 이끈 조세 무링요 감독은 약 62.9%, 2021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콘테 감독이 약 62.8%였다.

인자기 감독은 라치오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A매치 3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현역시절엔 늘 친형 필리포의 아성에 가려졌다. 필리포는 유벤투스, 밀란 등 명문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이탈리아 대표로 57경기에 출전 25골을 넣었다.

'형'자기는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4~2015시즌 밀란에서 철저한 실패를 맛봤다. 이후 베네치아, 볼로냐, 베네벤토, 브레시아, 레지나, 살레르니타나 등을 전전했다. 지난 7일 세리에B 피사 지휘봉을 잡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13건, 페이지 : 51/5112
    • [뉴스] [올림픽] 펜싱 3연패 이끈 '폭풍 5득점'..

      제 손으로 '조기 전역' 일궈…“한국 펜싱의 새 역사, 3연패 이뤄 기뻐“'차세대 기수' 박상원 “오상욱 형 개인전 금메달 부러워…자극받는다“(파리=연합뉴스) 최송아 이의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

      [24-08-01 07:56:00]
    • [뉴스] [올림픽] 사격 金金 비결은 '비밀 캠프'…..

      파리 근교 크레이 시에서 별도 훈련…최첨단 시설서 '맞춤 연습'대한체육회는 제육볶음·김치 등 쉴 새 없는 한식 배달로 지원(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24-08-01 07:56:00]
    • [뉴스] [올림픽] 그랑팔레 꼭대기에 다시 오른 태극..

      (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그랑팔레의 꼭대기에 또 한 번 태극기가 휘날리며 한국 펜싱의 새로운 역사가 새겨졌다.1일(한국시간)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24-08-01 07:56:00]
    • [뉴스] [올림픽] 부담감과 싸우는 안세영 “지면 끝..

      (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부담감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안세영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겨..

      [24-08-01 07:55:00]
    • [뉴스] [올림픽] '프랑스의 자랑' 마르샹, 평영 ..

      '서른 살' 셰스트룀은 여자 자유형 100m 우승(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랑스의 자랑' 레옹 마르샹(22·프랑스)이 자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파리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르샹은 1..

      [24-08-01 07:55:00]
    • [뉴스] [올림픽] 세대교체에도 사브르 패권은 굳건…..

      오상욱·구본길·박상원·도경동에 원우영 코치까지…단체전 3연패 대업(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펜싱의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2012년 런던, ..

      [24-08-01 07:55:00]
    • [뉴스] 홍성찬,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21위 하차..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성찬(175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21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홍성찬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

      [24-08-01 07:55:00]
    • [뉴스] [내일의 올림픽] 김우진·임시현, 양궁 혼성..

      (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둘은..

      [24-08-01 07:55: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