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0 11:03:00]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금호타이어는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반 선수는 파리 올림픽 결선 슛오프에서 금메달을 결정지은 '10.4점'을 맞추는 영광의 순간을 재연하는 챌린지에서 5발 만에 성공을 거둬 상품으로 안마의자를 받아 부모에게 선물했다.반 선수의 챌린지 영상은 금호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금호타이어는 아울러 반 선수의 부친 반재호 씨가 운영하는 금호타이어 매장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반씨는 11년째 금호타이어 매장을 운영 중이다.반 선수는 “이번 챌린지를 마련한 금호타이어에 감사하다“며 “부모님이 항상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sh@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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