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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공항/홍성한 기자] 박지현(토코마나와)이 포부를 밝혔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자격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NBL1(호주) 일정으로 인해 강화훈련 중간에 합류했던 박지현 역시 밝은 모습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지수(갈라타사라이)와 함께 박지현은 대표팀에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다. 수비도 앞선부터 뒷선까지 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를 운영하는 역할은 1번이 하지만, 상황에 따라 가드도 맡을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는 게 대표팀을 이끄는 박수호 감독의 설명이었다.

출국 전 만난 박지현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막 적응하고 있을 때쯤 딱 합류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워낙 익숙한 얼굴들이 많은 만큼 빠르게 적응했다. 전체적으로 전술 훈련 연습도 많이 했고, 짧은 시간 안에 잘 준비하고 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NBL 경기를 소화하고 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했기에 얼마나 몸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박지현은 "사실 합류하고 초반까지만 해도 몸 상태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빨리 회복해 끌어올리려고 많이 노력했다. 지금은 좋아진 상태다. 크게 아픈 데도 없다. 잘 치르고 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마농구에서 많은 커리어를 쌓았던 박수호 감독. 2019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는 역사상 최고 성적인 9위를 안기기도 했다. 박지현 역시 청소년대표팀 시절 박수호 감독과 함께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지현은 "감독님과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지도하고 계시는 고등학교에 가서 인사도 드릴 만큼 가깝게 지냈다. 훈련하면서 옛날 생각도 났다. 하지만 청소년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은 확연히 다르지 않나.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렇기에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생각도 커졌다. 청소년대표팀 시절 분위기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성적이 좋았었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잘 마무리해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국제무대는 언제 나가도 항상 책임감으로 가득한 무대다. 박지현은 "오랜만에 하는 국제 경기이기도 하고, 또 위에 언니들도 많이 빠졌다. 내가 해줘야 하는 역할도 그만큼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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