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는 20일,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리는 링 챔피언십 05의 밴텀급 토너먼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4월,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링 챔피언십 04의 8강전에서는 대한민국의 김은성(28·케이레슬링), 카자흐스탄의 볼렛 자만베코프(27·DAR PRO TEAM), 대한민국의 신유민(23·포항 팀매드), 일본의 타케시 쿠니토(32·BURST)가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네 명의 파이터가 10월 20일, 결승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으로 가는 길, 치열한 4강 대결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대한민국 김은성과 일본의 베테랑 파이터 타케시 쿠니토가 맞붙는 한일전이다. 양측 파이터는 서로를 지목하며 치열한 한일전이 성사되었고, 이는 단순한 승부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김은성은 지난 8강전에서 손근호를 상대로 압도적인 타격전 끝에 판정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반면, 타케시 쿠니토는 상대 선수 박상현의 계체 실패로 부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으며, 실전에서의 경기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강력한 그래플러로 평가받고 있다. 두 파이터는 서로를 지목하며 이번 한일전을 직접 성사시켰다.

다른 4강전에서는 대한민국의 신예 신유민과 카자흐스탄의 볼렛 자만베코프가 맞붙는다. 신유민은 8강전에서 이휘재를 상대로 강한 체력전을 펼치며 파운딩으로 승리했고, 자만베코프는 문국환과의 대등한 승부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링 챔피언십은 밴텀급 토너먼트를 위해 2023년도에 세 번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하여 총 4명의 파이터를 시드에 배정했다. 여기에 해외 베테랑 파이터 2명을 영입해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또한, 작년 12월에 진행된 '주먹이 운다-지옥'이라는 프로 트라이 아웃에서 합격한 8명의 참가자 중에서 올해 2월 예선전을 통해 추가로 2명의 밴텀급 토너먼트 참가자를 선정했다.

90년 전, 역사적 무대를 재현하다

이번 링 챔피언십 05는 1933년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며, 한일전이라는 상징적 대결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당시 인천 애관극장에서 열렸던 권투와 유도의 이종 격투 대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링 챔피언십 김내철 대표는 “이번 한일전은 단순한 격투 경기를 넘어 역사적,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중요한 경기입니다. 90년 전의 인천 개항장에서 열린 이종 격투 대결을 재현하는 한일전은 링 챔피언십의 큰 의미를 더할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 파이터들이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이 대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티켓은 네이버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35건, 페이지 : 506/5074
    • [뉴스] 충격! “열정 부족“+“호날두를 낭비했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최측근은 이런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을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가 텐 하흐에 대해 폭록했다.영국의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토트넘 전 ..

      [24-10-03 17:20:0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10)..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03 17:12:49]
    • [뉴스] “축구사에서 두 클럽 역사를 바꾼 유일한 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역사상 두 클럽을 바꿔놓은 유일한 선수는 호나우지뉴.“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브라질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지뉴의 가치를 극찬했다.호나우지뉴는 2001년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프랑스 리..

      [24-10-03 17:01:00]
    • [뉴스] 힘 한번 못쓰고 졌다 '충격' 사상 초유의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보다 추운 가을이 있을까.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가을야구에서 또 한 번 웃지 못했다.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두..

      [24-10-03 16:56:00]
    • [뉴스] 'KT 마법 앞에 0% 확률은 없습니다' 사..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0% 확률은 KT 위즈 마법 앞에서 소용 없었다. KT가 기적을 만들어냈다. 준플레이오프로 간다.KT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선발 벤자민의..

      [24-10-03 16:54:00]
    • [뉴스] [ACL2] 조별예선 2연승 노리는 전북, ..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힘은 빼고, 2연승은 잡는다'K리그1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필리핀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세부를 6대0으로 꺾은 기세를 몰..

      [24-10-03 16:49:00]
    • [뉴스] 선수 잡는 러프…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

      (여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3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는 코스 곳곳에서 탄식과 비명이 쏟아졌다.선수들이 러..

      [24-10-03 16:48:00]
    • [뉴스] 니콜슨은 계단 뛰고, 은도예는 빠르면 다음 ..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선수 없이 건국대와 연습경기를 치렀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건국대와 연습경기에서 105-56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

      [24-10-03 16:37:50]
    • [뉴스] 팬 만족도 200% 정관장, 2024-202..

      정관장이 출정식을 치르며 2024-2025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4-2025시즌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식 감독을 비롯한 정관장 선수들은 물론 ..

      [24-10-03 16:35:07]
    이전10페이지  | 501 | 502 | 503 | 504 | 505 | 506 | 507 | 508 | 509 | 5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