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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 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정기 연고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명칭은 연고전으로 표기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교 출신 농구인들이 대거 현장을 찾았다. 특히 고양을 연고로 두고 있는 소노의 홍경기, 정희재, 최승욱(연세대 3학년 때 얼리 드래프트 참가), 이정현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을 찾은 이정현은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마침 집 근처에서 경기하고 오늘은 팀 훈련 쉬는 날이라 후배들을 응원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대학 최고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양 팀이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고려대가 더 많이 웃었다. 코로나19 이후 열린 정기전에서 모두 승리했고 최근 대학리그와 MBC배에서도 웃었다.


고려대 출신의 정희재는 “팀에서 MBC배와 대학리그때 결과를 가지고 내기를 하자고 했는데 연세대 출신 동생들이 안 한다고 했다“며 웃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이정현은 “오늘 이기는 게 진짜다.(웃음) 다른 걸 다 져도 이 경기만 이기면 된다. 오늘 경기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정현은 연세대 시절 대학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신촌 독수리의 황금기를 이끈 바 있다. 그에게도 고려대와의 경기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이정현은 “지기도 했고 이겼을 때 쾌감을 잊지 못하기 때문에 더 이기고 싶었던 것 같다. 한 발 더 뛰고 악착같이 독기 품고 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나왔다“고 돌아봤다.


더불어 “오늘 정기전도 아무래도 독기 품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 부분에서 상대와 붙었을 때 밀리지 않아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앞둔 후배들을 격려했다.


끝으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이정현은 “양 팀 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 오늘 경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잘 성장해서 프로 무대에서 붙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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