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7 15:21:44]
단국대가 울산대를 꺾었다.
단국대학교는 27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40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7승 5패로 단독 3위가 됐고 울산대는 1승 1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단국대는 1쿼터 중반 류가형의 3점슛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울산대 역시 진효리의 3점슛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리드의 주인은 바뀌지 않았다. 쿼터 막판 문지현의 3점슛이 더해지며 차이를 벌린 단국대는 1쿼터를 18-10으로 앞섰다.
2쿼터 초반 단국대는 문지현의 돌파로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이후 울산대가 공격에서 부진한 사이 단국대는 순식간에 20점 이상 차이를 벌렸다. 외곽포가 활발하게 터지며 계속해서 차이를 벌린 단국대는 49-17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역시 다르지 않았다. 단국대는 3쿼터 중반 오세인의 속공으로 40점차까지 달아났다. 사실상 이미 승패가 갈린 상황에서 남은 경기는 크게 의미가 없었다. 안정적인 리드를 이어간 단국대가 최종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R 김태현 3억원에 도장 쾅!' 롯데,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구단은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광주제일고 투수 김태현과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2라운드 배명고 투수 박세현은 계약..
[24-09-27 19:33:00]
-
[뉴스] “우리 팀에겐 큰 메리트” 포인트가드 변신,..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멀티 플레이어 문정현(23, 194cm)이 포인트가드로 변신했다.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시설점검경기. 1쿼터 중반 KT가 흥미로운 라인업..
[24-09-27 18:47:27]
-
[뉴스] 유일한 토종 생존자 김상우 감독 “내일은 생..
컵대회에 남은 마지막 국내 감독 김상우 감독이 투지를 불사른다.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27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앞선 준결승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국군..
[24-09-27 18:26:45]
-
[뉴스] [24 정기전] 에이스 부상 악재 이겨냈다!..
연세대가 6년 만에 정기전을 승리했다. 연세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정기 연고전에서 고려대학교에 57-54로 승리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명칭은 연고전으로 표기한다...
[24-09-27 18:26:11]
-
[뉴스] '시즌 점유율 94.2%' 경이로운 역사, ..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역사의 뒤안길로 향하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오늘도 야구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27일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전이 만원관중 속에 치러진다. 홈팀 한화는 경기 시작 1시간 전..
[24-09-27 18:21:00]
-
[뉴스] 시즌은 사실상 끝났지만…“레이예스 200안타..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0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피하진 않겠다.“가을야구는 좌절됐다. '남의 잔치'를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하지만 프로로서의 자존심은 남아있다. 치이고 상처받은..
[24-09-27 18:15:00]
-
[뉴스] 둥지옮긴 두경민, 송골매 군단서 명예회복 가..
이제는 창원 LG 선수로 뛰게된 두경민(33·184㎝)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원주맨 이미지가 강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받은 이래 대부분 선수 생활을 원주에서 했기 때문이다. 데뷔 시즌부터 인..
[24-09-27 18:02:08]
-
[뉴스] 부끄럽지 않은 패배 맞이한 박삼용 감독 “열..
국군체육부대의 돌풍이 멈췄다. 그러나 부끄럽지 않은 경기였다.국군체육부대가 27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대한항공에 0-3(22-25, 23-25, 21-25..
[24-09-27 17:51:27]
-
[뉴스] '현대제철 독주 막았다'WK리그 KSPO, ..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여자축구팀 화천 KSPO가 '2024 디벨론 WK리그'에서 창단 14년 만에 최초로 우승을 달성했다.화천 KSPO는 26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WK리그 2024 최종 28라운드 원정경기서 ..
[24-09-27 17:38:00]
-
[뉴스] 초유의 5위 경쟁…명장은 힘 뺄 생각 전혀 ..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비밀이다.“28일 대전 SSG전을 앞둔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선발 등판 계획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상대팀인 SSG는 명운이 걸린 승부다. 페넌트레이스 2경기를 남겨둔 SS..
[24-09-27 17:3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