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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필리핀 미남스타 드와이트 라모스(26, 193cm)가 아시아쿼터선수 최초로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

라모스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인기스타다. 훈훈한 외모로 필리핀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실력도 뛰어나다. 2021-2022시즌 일본 B.리그 도야마 그라우지스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지난 두 시즌은 레반가 홋카이도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43경기에서 평균 26분 29초 동안 10.7점 3.8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잠재력을 인정받은 라모스는 2020년부터 필리핀 남자농구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됐다. 불의의 부상으로 2022 FIBA 아시아컵에 나서지 못했지만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는 출전했다. 당시 5경기에서 평균 30분 49초를 뛰며 13.2점 5.6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의 비중을 고려했을 때 향후 몇 년 동안 주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라모스는 소속팀이었던 홋카이도와 재계약을 맺으며 새 시즌에도 B.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눈에 띄는 점은 2024-2025시즌 주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2020년 B.리그에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아시아쿼터선수가 주장을 맡은 건 라모스가 최초다. 라모스는 시마타니 렌과 함께 공동 주장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라모스는 홋카이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마타니와 함께 주장으로 뽑힌 것이 자랑스럽고 설렌다. 이번 시즌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두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기회를 주신 홋카이도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장 선임 소감을 밝혔다.

홋카이도는 지난 시즌 동부 지구 7위(17승 43패)에 머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동부 지구에 강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치바 제츠가 있어 플레이오프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장을 맡게 된 라모스가 홋카이도를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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