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커쇼가 롤모델, 나도 프로 10승할 수 있다.“

예상대로였다. 정현우(덕수고)가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품에 안겼다.

정현우는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개최 전 키움 고형욱 단장이 정현우 지명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고, 실제로 정현우의 이름을 힘차게 외쳤다.

고 단장은 정현우 지명 이유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전체 1순위 지명을 하게 됐다. 1순위 후보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다.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현우는 “전체 1순위로 지명돼 영광스럽다. 날 지켜봐주신 믿고 뽑아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노력했다. 그 결과가 나온 것 같아 행복하다. 팬들의 기대감이 크실 것 같다. 책임감이 느껴진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서 뽑아주신 것에 걸맞게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팀 이름처럼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집이 서울이다. 고척돔과 가까워 키움에 지명받기를 바랐다. 이를 바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같아 기쁘다. 나도 집밥을 먹으며 다닐 수 있어 좋다“며 웃었다.

정현우는 같은 좌완인 미국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롤모델로 뽑으며 “나도 커쇼처럼 슬라이더, 커브를 장착한다면 프로에서 10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현우는 마지막으로 프로 무대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 두산 베어스 강타자 양의지를 꼽았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33건, 페이지 : 50/5124
    • [뉴스] 결국 SON이다. “그는 차이를 만들 수 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결론은 손흥민(토트넘)이다.북런던 더비가 열린다. 최대 변수는 역시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다.토트넘과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4-09-13 06:45:00]
    • [뉴스] '차단장 혈압 내년엔 더 올라갈까.' 1순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염경엽 감독의 얼굴을 오랜만에 미소짓게 만든 이는 아직 팀에 오지도 않은 1라운드 지명자였다.LG는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서울고 우완 투수 김..

      [24-09-13 06:40:00]
    • [뉴스] “홍명보호, 결국 시간과의 싸움“ '쐐기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시간이었다.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1승1무로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만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도운 주민규는 홍 감독과 약 2개월 만에 A..

      [24-09-13 06:30:00]
    • [뉴스] '연고대도 프로 1명을 못 보냈다' 대학야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적인 전멸 사태, 도대체 4년제 대학 야구에 무슨 일이.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총 119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 도전장을 던졌지만 단 110명의 선수만 팀들의 지명을 받았다.프..

      [24-09-13 06:21:00]
    • [뉴스] [매거진] 행정가로 돌아온 유재학 KBL경기..

      [점프볼=정지욱 기자] ‘프로농구 명장’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유재학 KBL경기본부장의 이야기다. 감독 시절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정규리그 724승, 6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의 영광을 누린 그가 심판들을 이끄는 ..

      [24-09-13 06:00:06]
    • [뉴스] “첫날 선두는 좀...“ 버디 행진→선두에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첫날 선두로 끝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내로라 하는 실력자들이 서는 필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그런데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

      [24-09-13 06:00:00]
    • [뉴스] 답답한 토트넘 큰일난다!→'단돈 0원'에 S..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공짜로 빼앗길 위기다.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추가됐다.스페인의 토도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목표에 손흥민이 포함됐다'라며 손흥..

      [24-09-13 05:15:00]
    • [뉴스] '세대교체 첫발' 항저우 金, 차원 다른 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 코리아' 예비명단 60인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KBO 전력 강화 위원회가 이번 예비명단 발표와 함께 거론한 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와 2028 LA올림픽이다.WBC는..

      [24-09-13 05:00:00]
    • [뉴스] '박병호에게 하트를 보낸 사람은?' 홈런 매..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병호형 사랑합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스리런포를 터뜨린 박병호가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달려 나온 원태인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홈런 타자를 반겼다.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

      [24-09-13 04:47: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