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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아쉬움을 핑계로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다.

수원FC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4' 26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41점으로 5위, 대전하나는 승점 21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FC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출이 많았다. 공수 핵심인 이승우와 권경원이 모두 떠나면서 상위권 경쟁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많다. 김은중 감독도 “우리가 준비한 대로 영입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은 지동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미드필더에서 득점을 많이 해주고 있어서 이 선수들이 더 득점에 참여해야 할 것 같다. 더 방법은 없다“며 현실을 인정했다.

이어 “선수들도 실망한 부분이 있다. 떠난 선수에 비해 원하는 선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았다. 팬들도, 선수들도 실망감이 있는 건 사실이다. 선수들에게 '우리가 좋은 스쿼드에 좋은 용병으로 25경기를 하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희생하면서 뛰어서 지금 순위에 올랐다. 아쉬움이 있지만 핑계거리를 만들지 말자. 경기장에서 힘을 합쳐보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승우가 나가면서 안데르손이 가질 부담이 많아졌다. 도움만큼이나 득점을 해줘야 한다. 김은중 감독은 “선수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끌어내주는 방법은 있다. 이승우처럼 뛰어난 득점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능력이다. 안데르손이 득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선수도 아쉬워했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 발전시키고 있다. 기회가 되면 본인이 좀 더 욕심을 낼 것 같다“며 안데르손이 노력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한교원을 전북 현대에서 데려왔다. 김은중 감독은 “처음에 왔을 때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체크하는 과정을 거쳤다. 휴식기에 훈련하면서 처음에 왔을 때보다는 좋아졌다. 서서히 투입하면서 교원이가 들어가면 장점이 있는 선수라 좋은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한교원 영입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은 손준호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전략적인 판단이다. 날씨가 덥다. 미드필더 선수들이 여유가 있어서 로테이션을 통해 어느 선수가 들어갔을 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려고 벤치에서 시작한다“며 몸상태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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