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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축구전문가 토니 카스카리노가 토트넘에 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토니와 손흥민 브레넌 존슨의 막강한 조합을 기대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무자비한 골잡이를 영입해 손흥민과 함께 승승장구를 꿈꾼다'고 보도했다.

HITC는 '토트넘은 진정한 9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유로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백업 공격수로 활약한 토니가 안성맞춤이다.

토트넘은 마땅한 대안이 없어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용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미봉책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SON 톱'으로 재미를 봤다. 토트넘이 케인을 팔고 대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고 기대했던 골잡이 히샬리송이 부진하자 윙포워드 손흥민을 가운데로 옮긴 것이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랄데 없는 성적표다. 하지만 토트넘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정통 스트라이커가 반드시 필요하다. 손흥민은 공중볼에 약하고 포스트플레이에 능하지 않아 센터포워드로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당장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을 완수하지 못해 손흥민을 원톱으로 쓰고 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또한 손흥민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공격진 교통정리는 필수다. 손흥민을 센터포워드로 쓰는 것은 최적화된 세팅이 아니다.

카스카리노는 “나는 개인적으로 토니가 빠른 선수와 조합한다면 어디든 적합하다. 토트넘도 어울리지만 웨스트햄도 괜찮다. 공을 지키면서 침투하는 동료들에게 다시 연결하는 플레이가 좋다. 웨스트햄에는 재러드 보웬이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그렇게 할 수 잇으며 존슨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와 계약 마지막 시즌에 접어들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이기 때문에 이적료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카스카리노는 “나는 5000만파운드(약 900억원)도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4000만파운드(약 720억원)면 이적할 수 있다. 토니는 이제 28세다. 어딘가에서는 반드시 유용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다만 토트넘은 토니 외에 다른 공격수도 주시하고 있다. 코파아메리카 2024에서 캐나다를 4강으로 이끈 조나단 데이비드(릴)도 유력 후보다. 데이비드는 토니보다 검증이 덜 됐지만 이적료가 훨씬 저렴하다. 토니의 절반 수준이다. 데이비드는 2000만파운드(약 360억원)에서 2500만파운드(약 450억원)면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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