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자유계약으로 이적했음에도 라리가 최고 주급자가 아니었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22일(한국시각) '음바페가 급여 삭감으로 인해 라리가 최고 연봉 등극을 놓쳤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통해 본격적인 레알 선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무려 8만5000여명의 팬들 앞에 섰고, “할라 마드리드“를 외치며 레알 입단을 선포했다.

슈퍼스타 음바페의 레알행은 지난 2022년부터 계속해서 제기됐으나, 이번 여름이 되어서야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022년 당시에도 레알은 음바페를 영입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다만 당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강한 만류로 음바페는 잔류를 택했다.

음바페는 이번 이적을 위해 PSG의 역대급 연봉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 제안까지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레알에는 주급 삭감까지 감행하며 유니폼을 입는 열정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자유계약 이적이 막대한 연봉 상승까지도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레알 입단이 음바페에게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스포츠바이블은 '음바페는 PSG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지난 7월 1일 공식적으로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입단식에서 베르나베우를 매진시킨 두 번째 레알 선수가 됐다. 하지만 그는 레알과의 계약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됐지만, 라리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이번 계약으로 연봉 2360만 파운드(약 470억원)를 수령할 예정인데, 이는 라리가 3위에 해당하는 연봉이다. 음바페보다 많은 연봉을 수령 중인 두 명의 선수는 모두 바르셀로나 선수였다.

라리가 최고 연봉으로 이름을 올린 의외의 주인공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이었다. 더용은 현재 무려 3160만 파운드(약 560억원)를 받고 있다. 더용은 지난 2019년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2020~2021시즌 재계약을 체결하며 막대한 주급 인상이 있었다.

그 뒤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레반도프스키도 지난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는데, 당시 엄청난 연봉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레반도프스키도 2820만 파운드(약 500억원)로 음바페를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꿈에 그리던 레알 이적을 위해 음바페는 PSG가 제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도 거절하고 이적했다. 그가 선택한 길의 결과는 차기 시즌부터 레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3건, 페이지 : 50/5143
    • [뉴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대표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에 새롭게 합류한 페데리코 키에사가 이탈리아 대표팀 합류까지도 미루며 팀 적응에 몰두하고 있다.리버풀은 이번 여름 비교적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팬들은 아르네 슬롯 감독이 새롭게 부..

      [24-09-04 15:47:00]
    • [뉴스] '꼬북이' 신유빈 시구→소유&전유진 축하공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열린다.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KBSN-수원특례시와 협력하여 오는 9월 7~8일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를 개..

      [24-09-04 15:46:00]
    • [뉴스] [24 박신자컵] 토요타, 히타치 추격 따돌..

      토요타가 히타치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토요타 안텔롭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구거스와의 경기에서 66-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토요타는 ..

      [24-09-04 15:45:40]
    • [뉴스] [24박신자컵] ‘오카모토 19점 활약’ 토..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토요타가 히타치를 제압하고 A조 2위로 올라섰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66-61로 승..

      [24-09-04 15:43:49]
    • [뉴스] 무던함 속에 숨겨진 치열함, 임성진의 성장 ..

      2017년 U19 세계선수권에서 24년 만에 4강 진출을 이끈 주역들이 이제 프로팀 주축이 되고 있다. 1999년에 태어난 이른바 ‘99즈’의 역할이 커졌다. V-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며 경험을 쌓았고, 대표팀에..

      [24-09-04 15:35:00]
    • [뉴스] '유럽파 총출동→亞 랭킹 1위' 日 '26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중국에 '공포증'을 이어갈 수 있을까.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5일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

      [24-09-04 15:30:00]
    • [뉴스] [고침] 스포츠(기록이 입증한 '넘사벽 골퍼..

      기록이 입증한 '넘사벽 골퍼' 셰플러…거의 전 부문 1위(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PGA 투어 사상 역대 최다 상금 6..

      [24-09-04 15:24:00]
    • [뉴스] 3G 2홈런 몰아쳤다! 어느덧 32세, '롯..

      [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하루하루가 마지막이다, 후회없이 하자는 각오로 뛰고 있다.“1m82, 90㎏의 근육질 체형. 2015년 프로에 첫 입문할 때만 해도 거포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로 평가됐다.그로부터 프..

      [24-09-04 15:21:00]
    • [뉴스] 18세 맞아? 긴장한 티가 나지 않는 1순위..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기회를 잡아보겠다.“1라운드 1순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다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 세터 김다은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주아, 미들 블로커 최유림이 빅3로 꼽히며..

      [24-09-04 14:53: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