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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해봐야 한다.“


수원 KT 소닉붐은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하윤기가 결장하는 KT다.


송영진 감독은 “(하)윤기가 없다. 리바운드나 수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외곽슛을 맞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가야 한다. 지난 경기 착지를 하다가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내일이나 모레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송 감독은 “잘하던 선수들이 아프기 시작해서 걱정이다. 최대한 컨디션 조절이나 체력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부상자가 계속 나와서 안타깝다“고 했다.


현재 상황에서는 문성곤의 부활이 필요하다.


송 감독은 “오늘 선발로 들어간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해줘야 할 몫이 있기 때문에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허훈의 체력 관리 역시 중요한 이슈다.


송 감독은 “시간적으로 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급하다보니 여의치가 않아서 아쉽고 미안하다. 최대한 브레이크까지 4경기는 관리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부상자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과부하가 걸리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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