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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연맹은 17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4년 출범한 연맹은 2024년 20주년을 맞이했고, 2024-25시즌은 21번째 시즌이다. 이 자리에는 V-리그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연맹의 조원태 총재는 직접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전했다.

‘우리는 배구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사람들의 창의적인 영감을 고취시킨다. 우리는 배구라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운 환희를 안겨준다’를 미션으로 정했다.

비전은 ‘글로벌 빅5 KOVO,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고 공개했다.

핵심가치는 탁월함, 책임감, 연결, 창의성이다. 탁월함은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하는 탁월한 실력과 경기력. 행정가로서 가져야 하는 리그 운영 능력을 뜻한다. 책임감은 프로배구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행동에 대한 최고의 책임감이다. 연결은 배구는 모든 사람을 위해 어디서나 존재하고, 쉽고 개방적으로 함께 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창의성은 배구만이 줄 수 있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6가지 전략 방향 및 주요 과제도 있다. 1. 구단 전력 상향 평준화 2. 수익 극대화 및 자생력 확보 3. 리그 구성원 전문 역량 육성 4.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 5. 국제경쟁력 강화 6. 새로운 경험 창출이다.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전환 및 보완책 마련을 검토하고, 아시아쿼터의 구체적인 제도 개선, 2군리그는 2026-27시즌부터 도입 추진 및 실행할 계획이다. 샐러리캡&FA제도 최소 소진율, 자동보호선수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중계권 계약 다변화, 유료 관중 증대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수익 극대화 및 자생력을 확보할 계왿이다.

아울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KOVO 조직 운영을 위해 실무진 교육을 강화하고, 국제 심판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심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해외 리그 벤치마킹, 기술과 규정 그리고 정보 수집으로 국제 배구 트렌드를 따르고자 한다.

뉴미디어, 통합마케팅플랫폼 고도화, 지역 연고 마케팅으로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한다.

해외 연수 지원, 국제 교류 및 이벤트, 대한배구협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 유소년 육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팬 놀이 문화 개발, 빅테이터 수집, 디지털 권리 강화, 혁신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자 한다.

조원태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100년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앞으로 더 나은 20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각오다.

사진_더케이호텔/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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