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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번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다.

레알이 아놀드를 주시하고 있다는 건 이미 전 세계적으로 보도가 됐다. 스페인 렐레보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이미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알폰소 데이비스의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측을 강화하는 데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영입 명단에 오른 선수 중 한 명은 아놀드다“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에서 아놀드 영입을 주도하는 인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파악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레알의 아놀드 영입설 관련된 소식을 다루며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이 놀드 영입을 추진하게 된 이유다. 레알은 이번 여름에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후에 갈락티코 선수단에 아놀드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로 향하기 전에 에버턴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아놀드의 활약에 높은 평가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풋볼 인사이더는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 사령탑 시절부터 아놀드의 팬이었다. 이제는 레알에서 잠재적인 영입 가능성을 활용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레알이 아놀드를 노린다는 소식에 리버풀 팬들은 전전긍긍이다. 요즘과 같은 시대에 성골 유스가 원클럽맨으로 남는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아놀드를 잃게 되는 방식이 너무 최악이기 때문이다.

현재 아놀드는 모두가 인정하는 월드 클래스 라이트백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제일 뛰어나며 스타성까지 지니고 있다. 라이트백으로도 뛸 수 있지만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보여줬다. 리버풀의 부주장이며 스티븐 제라드의 상징성을 이어받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리버풀에서 월드 클래스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 선수인데, 그런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 레알로 향할 수도 있게 됐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기로 결정한 후에 구단 수뇌부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이때 아놀드의 재계약 타이밍이 쉽사리 흘러갔고, 아놀드가 완전히 '갑'의 입장이 됐다.

아놀드 입장에서는 2025년에 보스만 룰에 따라 레알의 입장도 들어보고, 리버풀과 대화를 해본 뒤에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다. 아놀드가 레알을 택한다고 한들, 리버풀 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겨줬다는 소리를 듣지 않을 것이다. 구단에서 아놀드의 재계약 타이밍을 놓치면서 벌어진 사태이기 때문이다.리버풀이 아놀드를 이적료도 받지 못하고 내주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선 2024년 안에 무조건 재계약 서명을 받아내야 한다. 하지만 아놀드는 일단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레알은 주전 라이트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최근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장기 부상을 당했다. 카르바할의 후계자도 찾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아놀드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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