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빅클럽의 빅클럽' 레알마드리드의 '선수 맞히기' 콘텐츠에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깜짝 등장했다.

레알 공식 인스타그램은 6일(현지시각),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와 미드필더 루카스 바스케스를 나란히 출연시켜 '이 선수들은 어느 팀에서 같이 뛰었을까?' 콘텐츠를 진행했다.

두 선수의 사진을 나란히 보여주고 어느 팀에서 함께 뛰었는지 구단명을 알아맞히는 코너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레알에서 뛰었거나, 현재 레알에 몸담고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사진은 김민재와 전 독일 국가대표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은퇴)이었다. 쿠르타아와 바스케스는 잠시 상의를 하더니, 곧바로 “페네르바체“라고 동시에 대답했다.

정답이었다. 김민재와 외질은 2021~2022시즌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김민재는 2021년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이적료 300만유로에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김민재는 정확히 2년 뒤 17배가량 뛴 이적료 5000만유로를 기록하며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아스널에서 활약하던 외질은 아스널에서 입지를 잃은 2021년 1월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한 뒤 자유계약으로 페네르바체로 향했다. 외질과 김민재는 2021~2022시즌 공격과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각각 26경기와 40경기에 출전했다. 외질은 한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스타일이 '레알 전설' 세르히오 라모스와 닮았다고 극찬했다.

김민재가 페네르바체, 나폴리에서 선보인 임팩트가 워낙 강했던 걸까. 쿠르투아는 김민재의 사진을 보자마자 페네르바체를 떠올렸다.

쿠르투아와 바스케스는 루카 모드리치(레알)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은퇴)이 같이 뛴 클럽으로 토트넘을 알아맞혔고, 킬리안 음바페(레알)와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사진을 보자마자 AS모나코를 외쳤다. 안토니오 뤼디거(레알)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사미 케디라와 파트리스 에브라(이상 은퇴)가 각각 AS로마와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실도 알아맞혔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과 셰르단 샤키리(바젤)의 사진을 본 쿠르투아와 바스케스는 리버풀부터 떠올렸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바스케스는 “바이에른뮌헨“을 입에 올렸다. 알론소는 2014~2017년, 샤키리는 2012~2015년 뮌헨에서 활약했다. 리버풀에서 활약하던 시절은 겹치지 않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61건, 페이지 : 5/5137
    • [뉴스] 'SON 조언 맞았다!' 충격 또 다시 불거..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세트피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집'과 손흥민의 조언이 충돌할 수 있다.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토트넘) 스퍼스의 약점을 다..

      [24-09-16 14:52: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40살인데 아직도..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대만 팀 선수 명단을 보니까 있더라. 되게 친했다(웃음). 운동도 많이 했다. 40살인데 지금도 저렇게 뛰니까 대단하다.”대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고양 소노. 15일 대만 ..

      [24-09-16 14:00:06]
    • [뉴스] 우상혁 “'절친' 커, 즐기니까 올림픽 우승..

      2023년까지는 우상혁의 완승, 올해 커는 파리 올림픽 우승 등 높이뛰기 지배(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해미시 커(28·뉴질랜드)는 2024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대를 지배했다.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4-09-16 13:25:00]
    • [뉴스] 'SON만 고통 받는다' 6500만 파운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손흥민(토트넘)만 고통받는 구조다. 부상이던 도미닉 솔란케가 복귀했지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게리 네빌이 솔란케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

      [24-09-16 13:17:00]
    • [뉴스] 우상혁 “올 시즌 아쉬워…내년에는 더 자주,..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에 오르며 올해 국제대회 일정 마무리(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커다란 다이아몬드 챔피언 트로피 들고 귀국하고 싶었는데….“2024년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스마일 점퍼..

      [24-09-16 13:00:00]
    • [뉴스] SK 나이츠, 라라 아레나 견학 및 치바 사..

      SK 나이츠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치바와 교류를 가져갔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24-09-16 12:34:30]
    • [뉴스] 파울 타구 맞아 아픈 강민호의 니킥, 그걸 ..

      [인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배트에 스친 파울타구를 허벅지에 맞은 강민호가 자신에게 고통을 안긴 한유섬을 원망하며 익살 넘치는 파워 니킥을 선사했다.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SSG의 경기, SS..

      [24-09-16 12:34:00]
    • [뉴스] 흥국생명 김연경 “지금은 물음표의 팀, 하지..

      흥국생명이 다시 우승을 목표로 전진 중이다. 흥국생명은 올해 중국 상하이, 일본 JT마블러스와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전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4일에는 JT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공개 연습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24-09-16 12:01:39]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