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캡틴' 채은성이 한 차례 휴식을 취한다.

한화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전날(23일) 열린 한화전에서 7대4로 승리를 했다. 1회초 채은성의 희생플라이와 장진혁의 스리런 홈런으로 4-0 리드를 잡은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의 6이닝 1실점 호투가 이어지면서 리드를 잡은 채 경기를 풀어갔다.

아찔했던 순간도 있다. 김서현이 ⅔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두 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1안타 4사구 3개를 기록하며 흔들려 3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양석환에게 몸 맞는 공을 내줬지만, 이후 김재환과 김기연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전민재에게 유격수 땅볼을 얻어냈지만,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 결국 볼넷-안타-볼넷으로 2실점을 했다.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한승혁에게 마운드를 넘겨줬지만, 한승혁도 밀어내기 볼넷을 해 3루 주자가 또다시 홈을 밟았다. 김서현은 3실점이 됐다. 그러나 이후 한승혁(1⅓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무실점)이 호투를 했고, 한화는 7대4로 이겼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전날 김서현에 대해 “100% 하면 사람이 아니다. 어제도 좋은 내용으로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위기로 연결됐다. 기대치가 너무 높다보니 1점도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베테랑도 그렇고 각 팀의 승리조도 승리를 날리는 경우가 있다“고 감쌌다.

2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장진혁(중견수)-노시환(3루수)-김태연(우익수)-김인환(1루수)-이도윤(유격수)-이재원(포수)-이원석(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전날 허리 불편으로 두 타석만에 교체됐던 채은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어제 수비를 하다가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3연전을 마치면 월요일이 있으니 무리시키지 않기 위해서 지금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6건, 페이지 : 5/5152
    • [뉴스] “홍명보호, 결국 시간과의 싸움“ '쐐기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시간이었다.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1승1무로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만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도운 주민규는 홍 감독과 약 2개월 만에 A..

      [24-09-13 06:30:00]
    • [뉴스] '연고대도 프로 1명을 못 보냈다' 대학야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적인 전멸 사태, 도대체 4년제 대학 야구에 무슨 일이.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총 119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 도전장을 던졌지만 단 110명의 선수만 팀들의 지명을 받았다.프..

      [24-09-13 06:21:00]
    • [뉴스] [매거진] 행정가로 돌아온 유재학 KBL경기..

      [점프볼=정지욱 기자] ‘프로농구 명장’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유재학 KBL경기본부장의 이야기다. 감독 시절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정규리그 724승, 6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의 영광을 누린 그가 심판들을 이끄는 ..

      [24-09-13 06:00:06]
    • [뉴스] “첫날 선두는 좀...“ 버디 행진→선두에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첫날 선두로 끝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내로라 하는 실력자들이 서는 필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그런데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

      [24-09-13 06:00:00]
    • [뉴스] 답답한 토트넘 큰일난다!→'단돈 0원'에 S..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공짜로 빼앗길 위기다.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추가됐다.스페인의 토도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목표에 손흥민이 포함됐다'라며 손흥..

      [24-09-13 05:15:00]
    • [뉴스] '세대교체 첫발' 항저우 金, 차원 다른 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 코리아' 예비명단 60인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KBO 전력 강화 위원회가 이번 예비명단 발표와 함께 거론한 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와 2028 LA올림픽이다.WBC는..

      [24-09-13 05:00:00]
    • [뉴스] '박병호에게 하트를 보낸 사람은?' 홈런 매..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병호형 사랑합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스리런포를 터뜨린 박병호가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달려 나온 원태인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홈런 타자를 반겼다.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

      [24-09-13 04:47:00]
    • [뉴스] '최고이적료 이유를 증명하라' 6500만 파..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주말 아스널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A매치 휴식기를 마친 잉글랜드 프리미어가 다시 재개된다.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위치를 가를 수 있는 중..

      [24-09-13 03:47:00]
    • [뉴스] [NBA프리뷰] '실망이었던 쿰-릴 조합' ..

      [점프볼=이규빈 기자] 밀워키의 차기 시즌이 정말 중요해졌다.2013 NBA 드래프트, 전체 15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밀워키 벅스는 그리스 국적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라는 원석을 지명한다. 당시 아데토쿤보에 대한 ..

      [24-09-13 00:42:21]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