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초등·중고등부 1등은 충남 논산 키움클럽 '싹쓸이'

(고양=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남편과 같이 배드민턴을 치면서 운동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전엔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모르더라고요.“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고양시체육회 주최로 24일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성인부 부부 복식에서 우승한 혼다 케이코(48·경기 고양) 씨는 “이번 파리올림픽 배드민턴도 함께 응원했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이 대회 단식 우승 경력의 '실력파'인 그는 “지금 고등학생인 딸이 중학생일 때는 가족 모두 배드민턴을 쳤다“며 “딸이 대학에 진학하면 다 함께 코트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일본인 아내를 따라 2년 전 배드민턴에 입문한 남편 김태연(45·경기 고양) 씨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 출신 코치로부터 개인 지도를 받은 게 주효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회 우승 상금으로 “일단 소속 클럽에 떡부터 돌리겠다“고 전했다.

중등부 혼합복식 1위에 오른 백승훈(17) 군과 백혜련(14) 양은 필리핀 출신 어머니를 둔 남매 사이로 충남 논산시 가족센터 '키움클럽' 소속이다. 대회를 앞두고 두 달간 맹연습을 한 덕분에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먼저 배드민턴에 입문한 여동생의 권유로 라켓을 잡은 백 군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에 푹 빠졌다“고 즐거워했고, 동생 백 양은 “오빠라서 편하고 호흡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역시 '키움클럽' 소속으로 초등부 혼합복식 1등을 차지한 신동주(11)·김민주(11) 군은 대회 첫 출전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신 군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복식의 매력“이라며 “코치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이길 수 있었다“고 센터에 공을 돌렸다. 김 군은 “한 점 한 점씩 점수를 딸 때 재미가 있다“며 수줍게 웃었다.sunny10@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7건, 페이지 : 5/5152
    • [뉴스] “홍명보호, 결국 시간과의 싸움“ '쐐기골'..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시간이었다.10년 만에 A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이 1승1무로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오만전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3대1 승리를 도운 주민규는 홍 감독과 약 2개월 만에 A..

      [24-09-13 06:30:00]
    • [뉴스] '연고대도 프로 1명을 못 보냈다' 대학야구..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격적인 전멸 사태, 도대체 4년제 대학 야구에 무슨 일이.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총 1197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 도전장을 던졌지만 단 110명의 선수만 팀들의 지명을 받았다.프..

      [24-09-13 06:21:00]
    • [뉴스] [매거진] 행정가로 돌아온 유재학 KBL경기..

      [점프볼=정지욱 기자] ‘프로농구 명장’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유재학 KBL경기본부장의 이야기다. 감독 시절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정규리그 724승, 6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의 영광을 누린 그가 심판들을 이끄는 ..

      [24-09-13 06:00:06]
    • [뉴스] “첫날 선두는 좀...“ 버디 행진→선두에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첫날 선두로 끝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내로라 하는 실력자들이 서는 필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그런데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

      [24-09-13 06:00:00]
    • [뉴스] 답답한 토트넘 큰일난다!→'단돈 0원'에 S..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공짜로 빼앗길 위기다.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추가됐다.스페인의 토도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목표에 손흥민이 포함됐다'라며 손흥..

      [24-09-13 05:15:00]
    • [뉴스] '세대교체 첫발' 항저우 金, 차원 다른 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 코리아' 예비명단 60인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KBO 전력 강화 위원회가 이번 예비명단 발표와 함께 거론한 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와 2028 LA올림픽이다.WBC는..

      [24-09-13 05:00:00]
    • [뉴스] '박병호에게 하트를 보낸 사람은?' 홈런 매..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병호형 사랑합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스리런포를 터뜨린 박병호가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달려 나온 원태인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홈런 타자를 반겼다.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

      [24-09-13 04:47:00]
    • [뉴스] '최고이적료 이유를 증명하라' 6500만 파..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주말 아스널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A매치 휴식기를 마친 잉글랜드 프리미어가 다시 재개된다.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위치를 가를 수 있는 중..

      [24-09-13 03:47:00]
    • [뉴스] [NBA프리뷰] '실망이었던 쿰-릴 조합' ..

      [점프볼=이규빈 기자] 밀워키의 차기 시즌이 정말 중요해졌다.2013 NBA 드래프트, 전체 15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밀워키 벅스는 그리스 국적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라는 원석을 지명한다. 당시 아데토쿤보에 대한 ..

      [24-09-13 00:42:21]
    • [뉴스] 일본 전훈 중인 우리은행, 강호 ENEOS에..

      우리은행이 ENEOS에 일격을 당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2일 일본 치바현 카시와에 위치한 ENEOS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ENEOS 선플라워즈와의 경기에서 46-75로 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일본 ..

      [24-09-13 00:36:5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