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함정우와 이정환이 모처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출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함정우와 이정환은 11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천237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 함정우와 이정환은 지난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 2위 자격으로 참가한다.함정우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시차 적응이 잘 되고 있다“며 “잠도 잘 자는 스타일이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함정우는 이번 시즌 초반 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대회에 출전했다.다만 성적은 좋지 못해 7개 대회에서 컷 통과 세 번, 최고 성적은 2월 파나마 챔피언십 공동 36위다.함정우는 “콘페리투어 활동은 실패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골프는 매번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초석을 다져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어디를 보고 쳐야 할지 모르겠다“며 “갈대도 많아 정말 생소하고, 농사짓는 곳에서 골프를 치는 느낌“이라고 어색해했다.올해 KPGA 투어에서는 6월 한국오픈 공동 8위에 오른 함정우는 “TV에서만 보던 곳에서 골프를 치니 출세했다는 생각도 든다“며 “적응이 쉽지 않겠지만 한국인의 뚝심으로 재미있게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콘페리투어 경험에 대해 “선수들이 워낙 멀리 치고, 코스 환경에 적응이 잘 돼 있더라“며 “저도 코스 세팅에 맞춰 훈련하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는 생각인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정환 역시 “지난주 아시안투어 모로코 대회에서 톱10에 들었고, 여기 온 이후 샷감도 계속 좋아지는 중“이라며 “코스도 어렵다고 느낀 부분은 없고,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말했다.“스코틀랜드에 처음이라 아직 낯설다“는 그는 “그래도 적응은 잘한 것 같고, 골프의 나라인 만큼 기대도 된다“고 의욕을 내보였다.4월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정환은 “PGA 투어 출전은 2017년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며 “한 번 경험한 만큼 이번에는 컷 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emailid@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30건, 페이지 : 5/5103
    • [뉴스] “액션 영화 캐스팅해야“ 머스크까지 반했다,..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해. 연기도 필요 없어.“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까지 주목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사격이 전세계의 ..

      [24-07-31 06:27:00]
    • [뉴스] 신유빈X임종훈 12년만의 메달→'12년전 런..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IOC위원)은 대한민국 마지막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마지막 메달리스트였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주세혁 현 남자대..

      [24-07-31 06:10:00]
    • [뉴스] ‘라슨에서 스키너로, 주 팅에서 리 잉잉으로..

      한 경기 안에, 자연스러우면서도 숭고한 시대의 변화가 담겼다.한국 시간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1에서 치러진 미국과 중국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A조 1경기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빅 매치..

      [24-07-31 06:00:25]
    • [뉴스] 신유빈X임종훈 탁구 혼복-남자 유도 81㎏급..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금메달은 없었지만, 메달 레이스는 멈추지 않았다.대회 나흘째인 30일(현지시각) 한국 선수단은 2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5..

      [24-07-31 06:00:00]
    • [뉴스] '놀랍다 SON!' 토트넘 신입생 마음마저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장 손흥민의 영향력은 토트넘 신입생의 마음마저 바꿨다.영국의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각) '아치 그레이는 토트넘 선수 한 명이 자신을 진정으로 환영한다고 느끼게 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

      [24-07-31 05:47:00]
    • [뉴스] 잘만 하면 KBO 역사가 바뀐다…박병호도·K..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을야구를 위한 전력보강을 위한 마지막 날. 구단의 움직임은 나올까.7월31일은 '트레이드 마감일'이다. 프로야구 규약 '제86조'에 따르면 '양도가능기간'은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다..

      [24-07-31 05:45:00]
    • [뉴스] “황금세대, 아 아쉽다!“ 男계영 800m,..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가 그토록 간절했던 올림픽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아깝게 놓쳤다.대한민국 계영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각)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남자계영 800..

      [24-07-31 05:37:00]
    • [뉴스] “당장 계약 파기해!“→“올 시즌 강등될 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에 새롭게 부임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벌써 조금씩 나오고 있다.영국의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각) '첼시 팬이 셀틱전 패배 후 팀이 강등될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보도..

      [24-07-31 04:47:00]
    • [뉴스] 리버풀 드디어 움직인다, 한 번 떠났던 '4..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여름 이적 시장 잠잠하던 리버풀이 움직인다. 앤서니 고든(뉴캐슬) 관심을 재점화했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이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고든의 리버풀 이적에 대..

      [24-07-31 04:47:00]
    • [뉴스] “그런 뜻이었어?“ '혼복銅'임종훈 거수경례..

      '세계랭킹 3위' 임종훈-신유빈조가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 에이스조' 웡춘팅-두호이켐 조(세계 4위)를 게임스코어 4대0으로..

      [24-07-31 04:34: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