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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올림픽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모두 가려졌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이 8일(한국시간) 막을 내렸다. 4개 지역에서 열린 결승전을 통해 남은 네 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단연 눈길을 끄는 팀은 그리스다. 그리스는 그리스 피레우스 평화와 우정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에서 80-69로 승리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팀 내 최다인 23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그리스에 올림픽 티켓을 안겼다.

그리스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건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아데토쿤보는 경기가 끝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페인은 바하마에 86-78로 승, 올림픽으로 향한다. 루디 페르난데스는 남자선수 가운데 최초로 올림픽 6회 출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브라질도 브루노 카보클로(21점 4리바운드)를 앞세워 홈팀 라트비아를 94-69로 제압,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푸에르토리코는 리투아니아에 79-68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들의 윤곽이 가려진 것은 물론, 조 편성도 마무리됐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등 ‘드림팀’이 출격하는 미국과 세르비아, 푸에르토리코, 남수단이 C조에 편성됐다.

A조는 그야말로 ‘죽음의 조’다.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캐나다, 그리스, 호주, 스페인이 한 조를 이뤘다. FIBA 랭킹이 가장 낮은 팀이 아데토쿤보를 앞세운 그리스(14위)다. 이외의 세 팀은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호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밖에 B조에서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일본이 경쟁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지역별 결승 결과
그리스 80-69 크로아티아
스페인 86-78 바하마
브라질 94-69 라트비아
푸에르토리코 79-68 리투아니아

2024 파리 올림픽 조 편성
* 괄호 안은 FIBA 랭킹
A조 : 캐나다(7위), 그리스(14위), 호주(5위), 스페인(2위)
B조 : 독일(3위), 프랑스(9위), 브라질(12위), 일본(26위)
C조 : 미국(1위), 세르비아(4위), 푸에르토리코(16위), 남수단(33위)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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