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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NBA 서머리그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KBL 팀들 역시 미래의 전력이 될 수도 있는 외국선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오프시즌 훈련이 한창이다. 서울 SK가 밥 윌렛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스킬 트레이닝을 소화하는가 하면, 5일 예비 소집됐던 수원 KT는 8일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했다. 2024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챔피언스리그 참가로 인해 시즌 종료 한 달 만에 소집됐던 부산 KCC는 선수단에 다시 휴가를 부여했고, 오는 15일 다시 소집돼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7월은 KBL 팀들이 미국 출장을 떠나는 기간이다. NBA 서머리그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서머리그는 11일까지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된다. 13일부터 23일까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요 경기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이현중(포틀랜드)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서머리그는 NBA 데뷔를 앞둔 유망주, NBA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KBL 팀들로선 당장 영입을 추진하기엔 무리가 따르지만, 잠재적인 영입 후보를 가릴 수 있는 무대다. KBL을 대표하는 외국선수 자밀 워니(SK) 역시 서머리그에서 SK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사례다.

이로 인해 모든 팀이 미국 출장 계획을 잡았다. 부산 KCC, 원주 DB 등 외국선수 계약을 매듭짓지 못한 팀들뿐만 아니라 KT, 울산 현대모비스 등 외국선수 2명 모두 계약을 완료한 팀들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DB가 가장 빨리 비행기에 오른다. 10일에 이동하며, 대부분의 팀들도 11일 또는 12일에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간다. 다만, 서울 삼성 관계자는 “출장 계획은 잡혀있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다시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 조성민 코치가 11일에 이동하는 안양 정관장은 현지에서 반가운 얼굴과 함께한다. ‘영원한 캡틴’ 양희종이다.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양희종은 지난해 10월부터 NCAA UT 알링턴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아 지도자 연수를 받고 있다. 서머리그 기간에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정관장 코칭스태프와 함께 외국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볼 예정이다.

WKBL 팀들도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청주 KB스타즈는 태백에서 체력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7일 태백으로 이동했으며, 8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태백 전지훈련은 19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15일부터 24일까지 연고지 아산에서 적응 훈련을 갖는다. 당초 8일부터 적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선수가 많아 1주일 미뤄졌다. 위성우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많다 보니 체력보단 적응력을 키우는 게 우선일 것 같다.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올지 지켜봐야 하지만, 더 미뤄지면 안 된다. 15일에는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부천 하나원큐는 숙소에서 팀 훈련에 집중하며, 부산 BNK썸은 WKBL 팀들 중 유일하게 연습경기를 치른다. BNK썸은 5일에도 부산중앙고와 연습경기를 가진 바 있다.

BNK썸 관계자는 “20일까지는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훈련하며 부산대, 중앙고, 동주여고 등 연고 지역팀들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8월에는 부산에서 도요타와 연습경기를 갖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전지훈련은 9월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7월 2주차 연습경기 일정

7월 12일(금) 오후 4시 BNK 썸 vs 동아중(부산은행 연수원)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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