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IM은 잔류한다!“

김민재의 이적에 관해 정면반박하는 현지 매체의 반응이 나왔다.

독일 'TZ'지의 바이에른 뮌헨 담당 필립 케슬러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막스 에벨과 바이에른 뮌헨 경영진은 김민재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 선수 자신도 바이에른에 남아서 자리를 잡기를 원한다'고 했다.

현 시점, 바이에른 뮌헨은 강력한 태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대대적 수비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 외에는 모두 물갈이다. 당연히 김민재도 포함돼 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지 뿐만 아니라 TZ 역시 비슷한 논조의 보도를 했다.

현지 매체들은 '바이에른 뮌헨은 세 명의 센터백을 모두 매각할 수 있다'고 했다.

마티스 데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가 모두 포함된다. 단,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중 에릭 다이어만 예외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다이어는 가성비 측면에서 강력하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는 내부 평가가 있다.

김민재에 대해서는 부정적 보도가 가득했다. 키커지는 '김민재는 아시안컵 이후 경기력이 하락됐다. 바이에른 뮌헨 내부적으로 김민재의 리그 적응과 발전 가능성에 의구심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 고위 수뇌부의 판단이 그렇다면 반박할 순 없다. 하지만 근거는 이해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세리에 A와 분데스리가는 다르다'고 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세리에 A의 수비 레벨은 분데스리가보다 낮지 않다. 오히려 높은 편이다.

김민재는 이미 세리에 A에서 최우수 수비 선수상을 받았다.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다.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하이 재킹으로 데려왔다.

김민재는 시즌 초반 부동의 주전 센터백이었다.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단, 너무나 공격적 수비에 불안함이 있는 게 사실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축구 철학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첫 시즌 김민재의 경기력을 온전히 평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게다가 김민재는 강행군을 했다.

시즌 초반 붙박이 센터백으로 나섰을 때도 '혹사 논란'이 있었다. 잔 부상을 입었고 당연히 아시안컵 이후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독일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필립 케슬러와 마누엘 봉케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다. 선수 본인은 아시안컵 이후 궤도에서 벗어난 시즌을 보낸 후 다음 시즌에 남아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SB네이션은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의 미래에 대해 서로 모순되는 여러 언론 매체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런 보도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7건, 페이지 : 5/5069
    • [뉴스] “처음엔 이정도 아니었는데...“ 우승팀 최..

      [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젠 스위퍼 완성도가 높아졌다.“LG 트윈스의 강력한 왼손 타자들이 꼼짝없이 당했다. 이전엔 잘 공략했던 NC 다이노스의 카일 하트였지만 이번엔 달랐다. 비결은 스위퍼였다.하트와 LG..

      [24-06-30 15:40:00]
    • [뉴스] [24트리플잼] ‘예선 1위는 침묵’ 쿠보다..

      [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예선보다 더 치열했다. 2점슛 콘테스트에서 쿠보타 마유(히타치)가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외국선수 최초의 우승이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 아트리움에..

      [24-06-30 15:24:04]
    • [뉴스] [24트리플잼] 시민들과 함께 즐긴 2024..

      한국, 일본, 태국, 스페인 선수들이 참가한 2024 3x3 트리플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9일과 30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는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이 열렸다. 대형 쇼핑몰..

      [24-06-30 15:17:50]
    • [뉴스] [24트리플잼] 쿠보타 마유, 서든 데스 끝..

      쿠보타 마유가 2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쿠보타 마유는 30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2점슛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29일 12명의 참가..

      [24-06-30 15:14:53]
    • [뉴스] '사제대결은 다음 기회에' 거듭된 폭우, 그..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거듭 쏟아진 폭우에 그라운드가 버티지 못했다.KBO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취소됐다고 알렸다.롯데와 한화는 전날 주말..

      [24-06-30 15:09:00]
    • [뉴스] [24트리플잼] ‘마지막까지 접전’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아쉽게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0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WON 3x3 트리플잼 4강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14-15로 패했다..

      [24-06-30 14:58:01]
    • [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님 이것 좀 보세요!.....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잭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하기 전에 머리스타일을 반드시 정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영국 더 선은 29일(이하 한국시각)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최종 명단에서 ..

      [24-06-30 14:51:00]
    • [뉴스] '1㎝ 오프사이드 OK. 핸드볼 PK 말도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개최국 독일을 위한 '오심 논란'이 거세다. 덴마크는 억울할 만하다.진귀한 장면들이 나왔다. 덴마크는 1㎝ 오프 사이드로 골이 취소됐고, 핸드볼 PK로 실점을 허용했다.덴마크는 30일(한국..

      [24-06-30 14:47:00]
    • [뉴스] 감독과 차가운 인사→'싸웠나' 英 내부 분열..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부 분열설의 중심에 선 콜 팔머(잉글랜드)가 입을 뗐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7월 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슬로바키아와..

      [24-06-30 14:47:00]
    • [뉴스] [24트리플잼] 고양 찾은 전병준 3x3 女..

      [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올해 국제대회는 없지만, 옥석을 가리는 작업은 계속된다. 전병준 감독이 트리플잼 현장을 찾은 이유다.전병준 3x3 여자대표팀 감독은 29일에 이어 30일 역시 2024 우리은행 우리WON..

      [24-06-30 14:37:5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