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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 공식 계정에 갑작스럽게 댓글을 달았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각) '매디슨의 세 단어와 토트넘의 반응이 많은 것을 말해준다'라고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 공개 후 구단 SNS에 세 글자로 답한 매디슨에게 가벼운 사과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맞이한다. 매디슨은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 합류 이후 처음으로 전 구단과 맞붙게 될 예정이다. 곧바로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레스터와의 개막전 경기 일정에 맞춰 최근 레스터 원정 승리 경기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하지만 매디슨은 해당 경기를 보고 웃을 수 없었다. 당시 레스터 소속이었던 매디슨이 겪은 치욕적인 역전패였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공개한 경기 영상은 2022년 1월 열린 경기로 당시 토트넘은 팻슨 다카와 제임스 매디슨에게 실점하며 후반 31분까지 1-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스티브 베르바인의 멀티골이 터지며 토트넘은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3대2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해당 게시물과 함께 '다시 한번 해보자'라며 레스터 원정 승리를 다짐했다.

영상에서 당시 상대 팀 소속이었던 매디슨은 곧바로 토트넘 공식 SNS에 “관리자가 필요 없다“라며 SNS 관계자를 해고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행히도 그의 발언은 장난이었고, 많은 토트넘 팬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곧바로 토트넘 공식 SNS도 댓글로 '미안하다'라고 남기며 매디슨의 가슴 아픈 추억을 공유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한편 토트넘은 차기 시즌 레스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레스터 킬러'로 유명한 손흥민과 친정팀을 마주하는 매디슨이 레스터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펼칠지도 팬들에게는 큰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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