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참 공교롭다. PSG 이적 당시, 이강인과 비교대상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 에이스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가 손흥민의 팀동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각) '올 여름 대대적 전력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은 아직까지 이적 시장에서 첫 발을 내딛지 못했다. 토트넘은 중앙 스트라이커를 비롯, 중앙 미드필더까지 보강을 원한다'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는 미드필더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유로 2024에 참가 중인 에베레치 에제'라고 했다.

에제는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31경기에 출전, 11골-6도움을 기록했다.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올리버 글라스너 신임 감독 밑에서 공격적 플레이로 인상적 활약을 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를 이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놨다. 현지에서 평가하는 그의 적정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다.

이 매체는 '에제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스템 속에서 약간 다른 역할을 적응해야 할 수도 있지만, 토트넘의 전력이 강해지는 것은 확실히 맞다'며 '26세가 되는 에제는 토트넘 영입의 주요 타깃이 될 것이다. 그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축구 시스템 속에서 더욱 많은 창의성과 위협적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또 '에제의 에이전트는 토트넘 내 많은 선수와 스태프를 관리하는 CAA 베이스다. 때문에 두 구단의 협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사 역시 CAA 베이스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올 여름 에제 영입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 그의 가치는 여전히 높아지고 있고, 다음 시즌이 지나면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 이상이 될 것이다. 그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토트넘 스쿼드에 퀄리티를 더할 것이다. 왼쪽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에제는 토트넘에 수많은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단, 토트넘 고위수뇌부, 특히 다니엘 레비 회장의 결단이 중요하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에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6000만 파운드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제와 마이클 올리세를 동시에 이적시킬 일은 없다. 올리세가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 즉, 레비 회장은 빠르게 행동해야만 에제를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에제는 1년 전 이강인과 비교됐던 선수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가치가 급상승했고, 수많은 러브콜이 있었다.

당시 유럽 최고 이적 전문가 로마노는 '이강인을 노리는 EPL 구단들이 있다. EPL로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버햄튼도 그 중 한 팀이었다.

영국 전문축구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8일(한국시각) '울버햄튼은 이강인을 영입하면서 에제를 영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원의 힘, 특히 전진 능력과 공격성이 부족했던 울버햄튼이었다. 에제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다재다능함과 공격성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은 측면 공격이 너무나 저조했다. 이강인은 라리가 33경기에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FBref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핵심 미드필더 에제와 비슷하다. 에제는 리그 10골을 기록했고, 페널티킥 없는 득점 중 상위 11%에 속해 있다. 이강인을 영입한다면 울버햄튼만의 에제를 확보하는 셈'이라고 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3건, 페이지 : 5/5069
    • [뉴스] [현장인터뷰] 김두현 전북 감독 “동료를 깨..

      [전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승점 1점이 아쉬운 전북 현대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19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전북..

      [24-06-26 21:55:00]
    • [뉴스] [현장인터뷰] 강원FC 정경호 수석코치 “야..

      [상암=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강원 FC는 2연패에 빠졌다.강원은 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FC 서울에 0대2로 패했다.징계 중인 윤정환 감독을 대신해 임시 ..

      [24-06-26 21:50:00]
    • [뉴스] “모드리치의 동화 산산조각 냈다“→레전드를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루카 모드리치와 크로아티아를 막아내며 큰 화제를 모은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에 나섰다.영국의 풋볼런던은 26일(한국시각)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유로 2024에서 영감을 보여주..

      [24-06-26 21:49:00]
    • [뉴스] “X같은 패스, X같은 패스“ 벨링엄, 캡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의 핵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마드리드)이 무기력하게 비긴 슬로베니아 도중 팀 동료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입술 ..

      [24-06-26 21:47:00]
    • [뉴스] [현장인터뷰]박창현 대구 감독 “울산은 역시..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박창현 대구FC 감독은 설욕에 실패했다. 절호의 기회였지만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그래서 아쉬움이 진했다.대구는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

      [24-06-26 21:40:00]
    • [뉴스] '빚 1조 1500억' 맨유 근본 포기.....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장 리모델링 혹은 새 구장 건설을 위해서 올드 트래포드의 이름을 판매할 수도 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분 소유자인 짐 랫클리..

      [24-06-26 21:39:00]
    • [뉴스] 韓무대 적응끝? '4억5천' KIA 새 외인..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알드레드가 지친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샘물이 될 수 있을까.알드레드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시리즈 2차전에 선발등판, 6이닝 1실점으로 역투한 뒤 교..

      [24-06-26 21:38:00]
    • [뉴스] [현장리뷰] 린가드 결승골, 류제문 쐐기골...

      [상암=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서울이 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에서 난적 강원을 2대0으로 눌렀다.지난 수원FC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둔 서울은 2연승을 질주하며 ..

      [24-06-26 21:32:00]
    • [뉴스] [K리그1 현장리뷰]'변칙과 변칙→보야니치 ..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두 사령탑의 기싸움은 여전했다.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55)과 대구FC의 박창현 감독(58)은 현역 시절 포항 스틸러스에서 동고동락했다. 박 감독이 2년 선배다. 1991년에는 룸메..

      [24-06-26 21:30:00]
    • [뉴스] [현장리뷰]꼴찌의 반란 '김재성 멀티골' 안..

      [목동=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꼴찌'의 반란이다. 안산 그리너스가 서울 이랜드를 제압했다.송한복 수석 코치가 벤치를 지킨 안산 그리너스가 2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06-26 21:23: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