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7 23:21:05]
자이언이 달라진 마음과 함께 시즌에 임한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이언은 NBA의 미래를 이끌어 갈 슈퍼스타로 꼽히는 선수다. 폭발적인 파워와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NBA 통산 평균 24.7점 6.5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제 막 5년 차 시즌을 보낸 선수지만 어느 팀 에이스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 기록이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팀이 중요한 무대에 섰을 때 자이언이 결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체중 관리 실패로 인한 과부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자이언은 NBA 데뷔 전부터 몸무게 문제로 많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자이언은 달라진 결과를 위해 이번 여름 절치부심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자이언은 일주일에 5일 정도 아침 6시에 운동을 시작해 저녁 9시까지 담금질을 이어가는 등 꾸준한 훈련 플랜을 소화했다. 최근 체중 감량을 통해 다부진 몸을 만든 모습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이언은 “나는 솔직한 복수를 위해 나섰다“며 “다른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나를 위한 복수“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여름 뉴올리언스는 올스타 출신 가드 디존테 머레이를 영입하며 더 높은 곳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자이언 또한 팀의 핵심 멤버로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그는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LA 레이커스에 패했을 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르브론 제임스의 플레이나 영향력을 눈여겨봤다고 강조했다.
자이언은 “인시즌 토너먼트 패배는 시즌의 핵심 전환점 중 하나였다. 르브론 제임스가 코트에서 하는 일을 눈여겨보고 있다. 내가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되고 싶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경기가 진행되는 중에 중요한 순간에 내가 나타나지 않았고 그걸 깨달았다.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고 돌아봤다.
자이언은 프로 입성 전 제2의 르브론 제임스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기대치가 컸던 선수다. 마음가짐을 굳게 먹은 자이언이 과연 달라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4 정기전] 역대 최초 라이벌전 10연승..
고려대가 정기전에 패하면서 연세대전 10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고려대학교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정기 연고전에서 연세대학교에 54-57로 패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주최로 열리기에 정식..
[24-09-28 08:42:16]
-
[뉴스] [메디컬 리포트] 한상혁의 불운한 부상
애석하게도 스포츠와 부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부상 관리는 현대 스포츠에서 너무 중요하다. 부상 위험을 미리 줄이고, 부상이 발생한 후에 잘 대처하고 관리하는 것은 한 선수와 한 팀의 운명을 바꿀 수..
[24-09-28 08:32:04]
-
[뉴스] “이 맛에 축구본다“ PSG 이강인, '선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딱 맞는 옷을 입었더니 펄펄 날았다'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핵심선수로 성장 중인 이강인(23)이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경기..
[24-09-28 08:18:00]
-
[뉴스] “확실히 부담감 덜하다” 현대모비스 상대로 ..
[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박준영(28, 195.3cm)이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맹활햑하며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박준영은 2018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입단했..
[24-09-28 08:00:25]
-
[뉴스] KT는 키움 고춧가루 피했다…이제 공은 S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절체절명의 위기를 피한 KT, 이제 공은 SSG로 넘어갔다.초유의 타이브레이커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5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KT가 27일 수원 키움전에서 9회말 동점에 이어 연장 1..
[24-09-28 08:00:00]
-
[뉴스] 문동주 김서현도 5억이었는데... 1순위 정..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정우주가 얼마를 받느냐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게 됐다.전체 1순위인 덕수고 정현우가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금 5억원에 입단을 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키움 구단에서는 장..
[24-09-28 07:40:00]
-
[뉴스] “지금이 홍명보 감독 면박주고, 팀 와해시킬..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팩트'만 보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당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이끌던 정해성 위원장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1순위인 홍명보 감독을 낙점했더라면 이 사단은 일어나지 않았다...
[24-09-28 07:30:00]
-
[뉴스] 상대전적 .167 투수 만나는 김도영, 이제..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역시 무리일까.KIA 타이거즈가 페넌트레이스 2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여부도 안갯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7일까지 38홈런-40도루인 김도영이 2홈런..
[24-09-28 06:40:00]
-
[뉴스] [EPL현장기자회견]단호한 포스테코글루 “구..
[토트넘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몸관리를 이유로 손흥민을 대표팀에 보내지 않는 일은 없다고 선언했다.손흥민은 2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
[24-09-28 06:34:00]
-
[뉴스] “나이 드니 춥네요” 김선형이 암슬리브를?
[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플래시썬’ 김선형(36, 187cm)이 어딘가 달라졌다? 아이템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최근 공개된 서울 SK의 2024-2025시즌 프로필 영상을 보면 눈길을 끄는 요소들이 ..
[24-09-28 06:00: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