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8 21:12:58]
심성영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6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3점슛 13방을 앞세워 역전승에 성공했다. 심성영(12점)이 외곽포 4방을 터트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심성영은 “매 경기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오늘 이긴 것도 값지다고 생각한다. 이겨서 좋다. 굳이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생각하고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한다. 승패보다 이번 경기에 열심히 했는지 살펴본다“고 승리 비결을 전했다.
이어 “아직 정신적으로 무장이 된 건 아니다.(웃음) 비시즌에 했던 걸 조금이라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서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전력 누수가 많았음에도 여전히 우리은행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성영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 열심히 하자는 생각만 가지고 임한다. 모먼트를 갖고 하는 게 아니고 서로 의지한다.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생각은 없다. 최대한 서로 도와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3점슛에 능한 심성영에게 외곽포를 많이 던지는 우리은행의 팀 컬러는 잘 맞는다.
심성영은 “감독님도 맨날 슛을 많이 쏘라고 하신다. 자신 있게 쏘라고 하시고 머뭇거리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주저하고 머뭇거리는 부분도 있는데 감독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힘이 난다. 우리 선수들이 리바운드도 잘 잡아준다. (김)단비 언니나 (한)엄지, (박)혜미까지 리바운드를 잘 잡는 선수들이라 부담 없이 쏜다. 그게 이번 경기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쿼터인 미야사카 모모나와 스나가와 나츠키에 대한 질문에는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운동할 때 집중도 잘하고 같이 하려는 마음이 크다. 소통 자체는 100%는 안 되지만 농구할 때 만큼은 한 마음으로 하려는 게 보인다. 점점 합이 맞아가기도 하고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치켜세웠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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