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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5-6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4쿼터 외곽포가 대폭발하면서 9점 차 열세를 뒤집었다.


위성우 감독은 “부족한 건 눈에 많지만 마지막에 집중을 잘해줬다. 집중력 싸움에서 이겼다. 김단비를 가만 두지 않을 거란 걸 예측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 이런 경기를 해야 한다. 단비가 잘하는 날도 있지만 나머지도 잘해주면서 해야 밸런스가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져도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단비가 안 될 때 나머지가 안 도망다니고 해주고 그게 우리은행 농구다. 멤버가 좋으면 더 잘할 수 있지만 열심히 하는 의지가 상대보다 훨씬 앞섰다. 물론 양인영이 없었지만 김정은이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 양인영의 존재보다 어려운 경기를 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던 게 선수들이 많이 배운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위성우 감독은 김단비 쪽으로 수비가 몰린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이 역할을 해준 점을 고무적으로 강조했다.


위 감독은 “오늘은 단비가 어시스트가 많은 게 수비가 많이 쏠렸다. 이런 농구를 해야 한다. 단비을 안 막으면 단비가 4~50점 넣는 거고 아니면 다른 선수들이 넣어주면 된다. 부족함이 있지만 선수들이 점점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 구성은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은행이 3점슛을 많이 쏘는 팀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위 감독은 “슛은 찬스 나면 쏘라고 하고 있다. 어쨌든 슛은 쏴야 들어가는지 알 수 있다. 성공률을 높이는 건 물론 당연히 연습에서 나온다. 머뭇거리는 건 경기 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정이에게도 자신 있게 쏘라고 하고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 템포를 찾아가고 있다. 3&D가 워낙 추세인 부분도 있다. 나아지면 발전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 감독은 아시아쿼터 미야사카 모모나와 스나가와 나츠키가 코트 안에서의 쏠쏠한 활약뿐만 아니라 훈련에서도 귀감이 될만한 모습을 보인다고 칭찬했다.


위 감독은 “한국 선수들이 그런 자세를 배워야 한다. 연습도 정말 열심히 한다. 그런 분위기가 팀이 강해지는 데 역할을 해주지 않나 싶다. 내가 원하는 만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두 선수가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가드 위치에서 둘이 합해서 16점이면 잘해줬다. 단비만 막겠다고 생각하면 다른 선수들이 쏴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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