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시즌 최초 4승자가 탄생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영 이예원 박현경 배소현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상금랭킹 1위로 뛰어오른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과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배소현의 샷 대결이 주목을 끈다.

박지영은 시즌 4승과 함께 메이저대회 2연승을 노린다. 지난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했던 그는 맹장 수술 후 복귀한 지난달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승 공동 선두와 상금랭킹 1위(9억8610만원), 평균타수 1위(69.59타), 대상 포인트 2위 등 전 부분 상위권인 그가 이번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개인 타이틀 싹쓸이에 나설 수 있다.

박지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난코스로 악명 높은 블랙스톤 이천에서 유일한 언더파로 데뷔 후 메이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 2017년 챔피언 김해림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2연패를 노린다.나란히 3승을 기록중인 4승 도전자들이 만만치 않다.

지난주 KG레이디스 오픈에서 불과 2주 만에 연장승부 끝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절정의 퍼트 감각으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배소현은 8월 중순 더헤븐 마스타즈에서 2승째를 거둔 데 이어 지난주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금랭킹 4위, 대상포인트 4위 이예원은 골프장 변수가 큰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 대해 “볼이 가서는 안 되는 곳과 가도 되는 곳을 잘 안다“고 말할 정도의 유력 우승 후보다. 정교한 샷으로 어려운 코스를 극복할 수 있는 선수로 후원사 대회를 빛낼 후보다.

대상포인트 1위, 상금랭킹 2위, 평균타수 3위 박현경도 7,8월 혹서기 무승 행진을 끊기 위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올시즌 참가한 18번의 대회에서 무려 10차례 톱10에 든 안정감이 돋보인다. 3회 우승, 2회 3위를 기록할 만큼 톱랭커 다운 꾸준함을 과시하고 있다.

KG 레이디스 오픈에 참가하지 않고 휴식을 통해 재충전한 장타자 윤이나 황유민도 시즌 두 번째 우승과 첫 메이저 제패를 노린다. 또 다른 장타퀸 방신실도 후원사 주최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노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세계 톱랭커 김효주와 지난해 KLPGA 투어 다승왕에 오른 뒤 올해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진희도 우승을 노린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리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은 올해도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코스 세팅을 이어간다.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3,4라운드)때 코스 길이를 조정한다. '메이저 퀸'을 가리는 승부처인 18번 홀(파5)을 단축해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13번 홀(파3)의 경우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KB자산운용의 새로운 ETF 브랜드 'RISE ETF' 금융상품 1억원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을 축제 스타챔피언십'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KB 계열사와 함께, 소상공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선수와 함께 즐기는 대회를 통해 기업의 ESG를 실천해 나갈 예정.

갤러리 플라자에는 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KB마음가게' 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존에서는 어린이 갤러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가 열린다.

공식 연습일인 4일에는 이예원,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 KB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이 경기 지역 유소년 꿈나무를 위한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 2의 선수'로 불리는 선수 캐디를 위한 '후원 프로그램'과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컷 탈락 지원금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코스 내에 채리티 존을 운영한다. 5번 홀은 'KB STAR' 존으로 해당 존에 공이 안착될 때마다 100만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한다. 17번 홀에서는 'RISE ETF' 존을 운영해 공이 안착될 때마다 이천 쌀 20kg을 적립하여 총 3000kg을 지역의 자립 준비 청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갤러리와 선수,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지역사회 및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7건, 페이지 : 49/5067
    • [뉴스] 설마 '제2의 텐 하흐'인가? '역사상 최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에릭 텐하흐가 될 수도 있을까. 후벵 아모림이 제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각)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포르팅 선수 3명을 영입 요청..

      [24-10-31 19:47:00]
    • [뉴스] [NBA] 골든스테이트가 내보낸 탕아... ..

      [점프볼=이규빈 기자] 풀의 시즌 초반 활약이 심상치 않다.워싱턴 위저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33-12..

      [24-10-31 19:43:00]
    • [뉴스] “프런트 총출동해 만류“ 직원과 다섯번 싸웠..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직원이 네번을 만류했지만 등번호를 바꾸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고집을 꺾었다.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공식 취임했다. NC 구단은 10월 31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

      [24-10-31 19:30:00]
    • [뉴스] “부산 꿈나무들을 위해“ 롯데, 교육리그 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하면서 받은 상금과 대회 최우수선수, 감독상 등 개인별 상금 전체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한다.이번 울산-KBO 가을리그는 기존..

      [24-10-31 19:21:00]
    • [뉴스] 외인 방출→머리자른 강소휘→사령탑은 트레이닝..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기량도 문제가 있고, 팀에 적응하는게 힘들어보였다. 포기하는게 맞다고 봤다.“도로공사가 아시아쿼터 유니(유니에스카 로블레스 바티스타)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31일 수원체육관에서..

      [24-10-31 19:13:00]
    • [뉴스] 나가타 전반 대폭발→나윤정까지 터졌다! KB..

      KB가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청주 KB 스타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했다.시즌 전 전력 누수로 약체 평가를..

      [24-10-31 19:09:53]
    • [뉴스] “뒤집을 수 있다고 봤다“ 2024년 KIA..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지난 2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선 KIA 타이거즈 팬들은 우승 확정일이 되리라는 기대감 속에 경기장을 찾았다.하지만 경기 초반, 양상은 뜻대..

      [24-10-31 19:09:00]
    • [뉴스] ‘하윤기 복귀’ KT 송영진 감독 “선발로 ..

      “선발로 나간다.“수원 KT 소닉붐은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영진 감독은 “뭐니뭐니해도 이정현과 이재도 수비가 중..

      [24-10-31 19:00:29]
    • [뉴스] 개막 5연승 도전하는 소노 김승기 감독 “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개막 4연승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분위..

      [24-10-31 18:55:49]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