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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김동량(198cm, F)과 김철욱(202cm, C)이 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훈련을 할 수 없다. 대신 양재혁(191cm, F)이 복귀해 이 공백을 최대한 줄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부터 연습경기를 갖기 시작했다. 지난 20일부터 수도권으로 올라가 프로 팀과도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정성우를 영입해 김낙현, 샘조세프 벨란겔과 함께 3명의 탄탄한 가드진을 갖춘 가스공사는 이들 중심으로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하지만, 연습경기 과정에서 부상 선수가 나왔다.

김철욱이 지난 14일 상명대와 연습경기에서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고, 김동량은 21일 KT와 맞대결에서 왼다리 내전근 근육을 다쳤다. 두 선수 모두 3~4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가스공사는 다음달 4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인데 두 선수는 동행하기 힘들어 보인다.

골밑을 지켜줘야 하는 두 선수가 빠져 이대헌과 신주영이 조금 더 많이 뛰어야 한다. 여기에 신승민과 양재혁이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운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신승민 선수를 간혹 (파워포워드로) 내린다. 지금 앞선 수비까지 잘 하고 있기에 최대한 안 내리려고 하고, 내리더라도 짧게 기용하려고 한다”며 “양재혁 선수가 복귀해서 4번(파워포워드)을 해줄 수 있다”고 했다.

양재혁은 지난 1월 DB와 D리그 맞대결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대구에서 열린 4차례 대학과 연습경기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던 양재혁은 연습경기가 끝난 뒤 슈팅 연습에 임했다.

양재혁은 복귀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였지만, 수도권에서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출전하기 시작했다.

강혁 감독은 “시간이 더 필요할 줄 알았는데 (양재혁에게) 괜찮냐며 경기를 뛰어볼래 물어봤다.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겁을 내는 부분이 있었다”며 “막상 연습경기를 뛴 뒤에는 이렇게 빨리 괜찮을지 몰랐다며 자기도 놀랐다.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자신의 발목이 이렇게 좋았나라고 느끼며 지금 별탈 없이 잘 하고 있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4차례(24일 vs. 성균관대, 27일 vs. 정관장, 29일 vs. 현대모비스, 30일 vs. DB) 더 연습경기를 가진 뒤 대구로 내려올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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