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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렀던 쿠팡플레이시리즈 대결에 이어 토트넘전 2연승을 달렸다.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단연 케인이다. 그는 토트넘 유스를 거쳐 1군 무대를 밟았다. 케인은 토트넘의 주포로 팀을 이끌었다. 토트넘 소속으로 435경기에 나서 280골-58도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에서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8600만 파운드였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토트넘을 적으로 만났다. 한국 투어 때는 휴가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을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우승컵 들어 올리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의 시작은 토트넘이 좋았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24초 만에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앞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6분 다요 우파메카노, 전반 30분 세르쥬 나브리, 전반 44분 토마스 뮐러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1로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쿨루셉스키의 추가 득점으로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익스프레스는 '케인의 커리어에서 우승컵은 얻기 힘들다. 하지만 그는 전 소속팀을 상대로 우승컵 들어 올리는 것을 단호하게 거부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고개를 저으며 반복해서 싫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케인의 모든 개인적인 업적에도 케인은 클럽, 국제 무대에서 주요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그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을 넣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에 실패했다. 그는 또 다시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최근엔 유로2024 무대에서 또 다시 준우승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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