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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영국의 더하드태클은 24일(한국시각) '알 아흘리는 알랭 생막시망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당시 영국 언론에서도 '손흥민은 오는 여름 사우디 구단의 최우선 타깃으로 지명됐으며 올 시즌 후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한 접촉과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것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지만, 사우디의 관심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였으며 2500만 파운드(약 420억원) 연봉 제안도 건넸다고 알려졌다'라며 사우디는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계약 규모를 제시할 준비까지 했다고 전했다.

다만 토트넘과 손흥민의 의견은 완고했다. 잔류였다. 토트넘은 사우디에 당장 손흥민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알려졌으며, 손흥민도 사우디 이적설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만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사우디는 다시 한번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이번에 나선 팀은 기존에 언급된 알 이티하드가 아닌 알 아흘리였다.

더하드태클은 '알아흘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는 것을 강력히 고려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로 떠난 생막시망을 대체할 손흥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제 초점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선택에 맞춰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사우디의 관심 속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이제 그는 중동에서 큰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 경력의 시점에 도달했다. 알 아흘리의 엄청난 제안은 손흥민에게 당장의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할 것이고, 구단을 떠나는 것까지 고려하게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사우디의 자본력을 고려하면 상당한 제안에 손흥민을 팔 수도 있다. 지금으로서는 그를 유지하기 위해 싸울 가능성이 크지만, 상황이 빠르게 바뀔 수도 있다'라며 토트넘도 제안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유력기자 루디 갈레티도 '생막시망이 떠난 후 알 아흘리는 손흥민을 주요 타깃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과거 AS모나코, 니스, 뉴캐슬에서 활약했던 뛰어난 드리블러인 생막시망은 알 아흘리를 떠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로 떠났다. 페네르바체는 손흥민을 노리기도 했으나 생막시망으로 선회했다.

손흥민의 완고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사우디는 계속해서 손흥민을 향한 구애를 이어가고 있다. 알 아흘리의 관심으로 토트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등장했다.

루머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장기 재계약 체결이다. 앞서 이번 여름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토트넘은 장기 재계약 체결도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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