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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연세대학교는 24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6강전에서 한양대학교에 89-74로 승리했다.


여유 있는 리드를 잡았다가 한때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겪기도 했던 연세대다.


윤호진 감독은 “상대방의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우리가 리바운드에서 지면 안 되는데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다 보니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벌리지 못하고 외곽에서 볼을 돌리고 그러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이거는 제가 고쳐야 하는 부분인데 3점슛이 잘 들어가다 보니 선수들도 자연스럽게 욕심을 부렸다. 3점 찬스가 나면 적극적으로 던지라고 권유는 하고 있는데, 상대 수비를 세워놓고 선수들이 욕심을 부리다 보니 후반에 고전했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3점슛만 무려 17개가 터졌다.


윤호진 감독은 “슈팅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사실 신장이나 스피드 면에서도 우위에 있는데 그 부분을 한양대가 더 살렸다. 그런 부분은 미팅을 해가면서 내일 경기를 준비해야겠다“고 설명했다.


한양대의 3-2 지역방어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이)민서나 (이)주영이가 상대 존을 부수는 부분에서 약속한 게 잘 안 됐다. 주영이나 민서가 그런 부분에서 반성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 운영에 대한 아쉬움도 이야기했다.


윤 감독은 “전반이나 3쿼터에 체력 안배에 대한 부분을 신경쓰다 보니 상대에 분위기를 내줬다. 제가 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여유를 부린 부분도 있는데,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자책했다.


1학년 슈터 김승우에 대해서는 “승우가 오늘은 조금은 많이 업이 된 느낌도 있었다. 슛이 안 들어가도 수비에서 약속한 부분에서 아쉬운 게 있었다. 1학년이다 보니 나오는 실수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4강, 결승에서는 강팀들과 붙을테니 그런 부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연세대는 휴식일 없이 25일에 곧바로 중앙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윤 감독은 “중앙대가 앞선 가드들의 에너지가 워낙 좋다. 그런 부분은 계속 체크를 해왔고 그래도 약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중앙대를 매년 상대하면서 자신감이 있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인지를 하면서 경기를 할 생각이다. 선수들이 해야 할 플레이를 잘 이행하고 저만 흔들리지 않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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