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은퇴를 선언한 메수트 외질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각) '외질이 12개월 동안 미친 벌크업으로 변신한 후 팬들은 외질을 동물이라고 부르면서 WWE에 제보할 생각이다. 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외질은 최근 운동 사진 이후 팬들에게 동물이라는 별명을 부여받았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외질은 2023년 3월 34세의 나이로 축구에서 은퇴했다. 그 후로 외질은 헬스장 단골로 살아가면서 종종 팬들에게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공개했다. 과거 팀 동료였던 마리오 고메즈는 외질의 체격을 본 후에 작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되려고 하고 있다는 농담을 날리기도 했다. 외질은 최근에도 상의를 탈의한 후 놀라운 식스팩으로 팬들을 또 놀라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실 외질은 축구 선수 커리어 내내 '피지컬'이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먼 선수였다. 오히려 수비수들과 경합하는 걸 즐기지 않아 경합 능력이 약점으로 지적되던 선수에 가까웠다. 하지만 은퇴 1년 만에 외질은 얼굴을 보지 않으면 몰라볼 수 있을 정도로 몸이 달라졌다. 완벽한 벌크업에 성공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외질은 어릴 적부터 남달랐던 천재 플레이메이커 출신이다. 샬케04에서 데뷔한 외질은 빠르게 성장한 후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브레멘 시절 외질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독일 국가대표로 참가해 환상적인 패스 실력을 보여주면서 전 세계 빅클럽 스카우터들을 매료시켰다.

이때 외질을 붙잡기 위해 갈락티코 2기를 조성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손을 내밀었다. 외질은 곧바로 레알 유니폼을 입으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외질은 레알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곤살로 이과인 같은 공격수들에게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주면서 맹활약했다.

레알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한 후 외질은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고 아스널로 향했다. 아스널로 이적해서도 클래스를 과시했다. 2015~2016시즌에는 리그에만 도움을 무려 19개나 적립하면서 도움왕에 올랐다.

하지만 외질은 2017~2018시즌부터 다소 활약상이 아쉬워지기 시작했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점점 입지가 좁아졌다. 비싼 주급에 어울리지 않는 활약상으로 점점 팬들의 비판이 높아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부임한 뒤로는 더 존재감이 사라졌다. 결국 외질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페네르바체에서 1년을 보낸 뒤 바샥세히르에서 이적했지만 1년 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외질은 프로 때도 하지 않았던 벌크업에 관심을 가졌고, 1년 만에 온몸에 근육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5건, 페이지 : 49/5061
    • [뉴스] '감독? 사업? 안 합니다' 몸값 2200억..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이 자신의 은퇴 계획을 밝혔다.영국의 더선은 3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스타 포든이 은퇴하면 축구를 낚시로 바꿀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포든은 잉글랜드와 맨시..

      [24-10-01 06:47:00]
    • [뉴스] 비시즌 셀럽 활동 중에도 몸을 꾸준히 만들었..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확실히 김연경은 다르다는 느낌이었다.팀이 흔들릴 때 김연경의 득점이 팬들의 큰 함성과 함께 다시 흥국생명으로 경기 흐름이 돌아오는 모습. 공격 성공률이 무려 52%로 여전한 '배구 여제..

      [24-10-01 06:40:00]
    • [뉴스] MVP 외에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프로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말 그대로 '위대한 여정'이었다.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의 2024시즌, 찬란하기 그지 없었다. 개막 한 달 만에 '기록 제조기'가 되면서 팀 승리와 더불어 프로야구 흥행 견인차 역할..

      [24-10-01 06:40:00]
    • [뉴스] 외인 선발 없이 PS 간다…결국에는 믿을 건..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가 올라오든 SSG가 올라오든 좋은 피칭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한다.“두산 베어스의 구상은 끝났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두산은 지난달 30일과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포스트시즌..

      [24-10-01 06:00:00]
    • [뉴스] 3년 동안 '13명 영입+9700억' 투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엄청난 투자와 인내에도 에릭 텐 하흐의 답변은 '시간'이었다. 다만 경질 시계는 점점 조여오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텐 하흐는 토트넘과의 경기 패배 후 더..

      [24-10-01 05:20:00]
    • [뉴스] 조엘 엠비드, 로드 매니지먼트 들어가나 "4..

      조엘 엠비드가 플레이오프에 초점을 두고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로드 매니지먼트가 예상된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미디어데이를 열었다.필라델피아의 닉 널스 감독, 대릴 모리 사..

      [24-10-01 01:21:04]
    • [뉴스] 2년간 88경기 뛴 크리스 미들턴, 아직 5..

      크리스 미들턴의 회복이 더디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악재임이 분명하다.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미들턴의 몸 상태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들턴은 현재 5대5 훈련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24-10-01 01:03:04]
    • [뉴스] ‘역대 최고의 블록왕’ 디켐베 무톰보, 뇌암..

      디켐베 무톰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복수의 현지 매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무톰보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향년 58세. 무톰보는 뇌암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99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

      [24-10-01 00:05:43]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