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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슈퍼루키' 효과를 제대로 누린다. 인디애나에서 처음으로 WNBA 올스타게임이 열린다.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16일(한국시간) "2025 WNBA 올스타게임이 인디애나 피버 홈구장인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인디애나에서 WNBA 올스타게임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디애나는 올 시즌 WNBA 최고 인기 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슈퍼루키' 케이틀린 클라크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클라크는 아이오와 대학 출신으로 '여자 스테픈 커리'라고 불리는 등 높은 잠재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4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었고, 연일 관중을 몰고 다니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규리그 기록은 26경기 출전, 평균 35분 2초 동안 17.1점 3점슛 2.7개(성공률 32.7%) 5.8리바운드 8.2어시스트. 인디애나는 리그 7위(11승 15패)에 자리해 있다.

'ESPN'에 따르면,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대비 관중 수가 265% 증가했고, 총 38경기를 전국 방송 경기로 들여보냈다. 또한 인디애나의 경기는 각종 WNBA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WNBA 인기 역시 나날이 치솟고 있다. 지난달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 WNBA 올스타게임은 WNBA 올스타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맞대결로 펼쳐진 바 있는데, 총 1만 6000여 명의 관중이 입장해 매진을 기록했고, 총 344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크는 이날 경기 WNBA 올스타로 나서 4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결과는 올스타팀의 117-109 승리였다. 


케시 엥겔버트 WNBA 커미셔너는 "우리는 WNBA와 여자농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인디애나는 올스타게임에서 많은 스타를 불러 모으기에 완벽한 장소가 됐다. 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NBA 올스타게임도 인디애나에서 열린 바 있다. 이로써 2년 연속 별들의 축제를 개최하는 도시가 됐다. 올스타전은 내년 7월 19일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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