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 3관왕 임시현 “한국체대 동료들과 단체전 우승 목표“

(진주=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겠다고 자신했다.김우진은 11일 전국체전 양궁 경기장이 설치된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전국체전에서의 볼거리라면 기록이 깨지는 순간이다. 많은 기록이 새로 쓰이는 그런 순간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그러면서 “누군가는 주인공이 되겠지만 그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대표팀 막내 김제덕(예천군청)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맏형이자 에이스 김우진을 일컬어 '양궁 교과서'라고 칭했다.김우진은 “김제덕 선수가 그렇게 말을 해줘서 상당히 부담스럽기는 하다“고 민망해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올림픽 이후 김우진은 각종 TV 방송 출연과 행사 참석 등으로 훈련에만 매진하지는 못했음에도 지난달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와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를 휩쓸었다.전국체전에서도 목표는 우승이다.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개인전, 단체전 포함)를 딴 김우진은 역대 전국체전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김우진은 “평소보다 훈련량이 부족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국체전을 소홀히 준비하지는 않았다“며 “정말 열심히, 어느 선수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준비한 만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여자 대표팀 에이스 임시현은 한국체대 동료들과 단체전 정상에 서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첫 우승을 차지했던 임시현은 “내가 한국체대에 들어온 뒤 아직 단체전 우승을 하지 못했다. 다같이 우승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뒤 패션 잡지 보그와 화보 촬영을 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임시현은 “화보 찍으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었다. 옷 갈아입히기 게임을 하는 것처럼, 인형 놀이를 하는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며 미소 지었다.올림픽 뒤 한 달 동안은 활을 잡지 않고 푹 쉬었다고 한다.'푹 쉰' 임시현 역시, 남자 대표팀 에이스 김우진처럼 종합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임시현은 “통으로 쉬니까 오히려 운동이 더 하고 싶더라. 그래서 단기간에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비결을 설명했다.soruha@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4건, 페이지 : 488/5072
    • [뉴스] '승점 6점짜리 경기' 홍명보 감독의 이라크..

      [용인=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라크전, 어떤 식으로든 결과 가져와야 한다.“홍명보 A대표팀 감독의 출사표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의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년 북중미월드..

      [24-10-14 15:47:00]
    • [뉴스] [전국체전] 근대5종 간판 전웅태, 압도적 ..

      승마 없이 치른 '4종 경기'…전웅태, 레이저 런서 압도적 레이스로 1위(진주=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근대5종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올랐다.전웅태는 14일 경남 진주의 경남체고에서 열린..

      [24-10-14 15:39:00]
    • [뉴스] [전국체전] 유방암 3기·46세 고령 딛고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105회 전국체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종목에서 유방암 3기 진단을 극복하고 46세라는 최고령으로 출전한 여성이 값진 동메달을 따내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경남도수상스키웨..

      [24-10-14 15:39:00]
    • [뉴스] “인간 맞아?“ SON 충격에 빠트린 쿨루셉..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32)은 지난달 카라바흐전을 앞두고 팀 동료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24·이상 토트넘)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다.“선수단 모두 데키(쿨루셉스키 애칭)의 운동량이 얼마나 놀라..

      [24-10-14 15:33:00]
    • [뉴스] [NBA] ‘킹’ 르브론이 돌아본 2024 ..

      [점프볼=조영두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40, 206cm)가 2024 파리 올림픽을 돌아보며 만족감을 표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임스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

      [24-10-14 15:32:13]
    • [뉴스] '라팍에 비 온다' 방수포 덮인 그라운드, ..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잔뜩 흐린 가을 하늘, LG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그라운드에 방수포..

      [24-10-14 15:22:00]
    • [뉴스] “나는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어리지만 대담하..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나이는 어려도 대담하다.“야구 경기에서 이기려면 타자들이 뻥뻥 쳐야 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홈런 3방을 몰아치며..

      [24-10-14 15:07:00]
    • [뉴스] [골프소식]지티에스골프, SK쉴더스와 손잡고..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지티에스골프가 SK쉴더스와 첨단 골프연습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쉴더스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내 스크린골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티에스골프와..

      [24-10-14 14:54:00]
    • [뉴스] “'캡틴'이 돌아온다“ 손흥민 복귀, 연쇄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Back soon'(곧 돌아온다)이라는 글과 함께 훈련장을 바라보며 쉬는 사진을..

      [24-10-14 14:35:00]
    • [뉴스] 6주 임시였는데 '에이스'가 됐다…“한국 야..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전예수'의 모습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한화는 정규시즌을 8위(66승2무76패)로 마친 뒤 일찌감치 내년 시즌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긴 휴식없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1군 주축 선수가..

      [24-10-14 14:35:00]
    이전10페이지  | 481 | 482 | 483 | 484 | 485 | 486 | 487 | 488 | 489 | 4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