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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가 한양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한양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85-51로 승리했다.


홍천 전지훈련 등을 통해 시즌 준비의 기반을 닦은 소노는 지난 14일부터 연습경기를 통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단에 큰 부상 이슈도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소노는 3쿼터까지 주축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치르며 손발 맞추기와 경기 체력 끌어올리기에 주력했다. 다이나믹 백코트 이정현-이재도가 오랜 시간 뛰었고 정희재, 최승욱, 임동섭 등도 적지 않은 시간 코트를 누볐다.


이적생들이 많은 득점을 합작했다. 최승욱(17점)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이재도(15점 8리바운드), 정희재(14점 4어시스트), 임동섭(10점 4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했다. 전반까지 경기 운영에 집중한 이정현은 8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민기남(3점슛 2개 포함 8점)도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이재도-최승욱-임동섭-정희재가 선발로 나선 소노는 경기 초반 최승욱과 정희재가 많은 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임동섭 또한 3점슛 2방을 연달아 터트리며 외곽 지원에 나섰다.


신지원, 조민근 등의 득점이 나온 한양대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이며 추격에 나섰지만 소노가 우위를 점했다. 전반 막판에는 이정현의 좋은 어시스트와 이재도의 연속 득점이 나온 소노는 39-32로 2쿼터를 끝냈다.








후반에 접어든 소노는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리딩에 집중하던 이정현이 후반 시작과 함께 2방의 3점슛을 터트리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정희재도 외곽포를 꽂았다. 순식간에 차이를 벌린 소노는 탄탄한 수비까지 더하며 64-4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여유를 찾은 소노는 4쿼터 백업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민기남이 연달아 3점슛을 집어넣으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고 김민욱과 홍경기도 득점을 적립했다. 김진유의 정면 3점슛을 마지막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연습경기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가 끝난 뒤 양 팀 선수들이 하프라인에 모여 이재도의 생일을 축하하며 단체 사진까지 촬영했다. 이적 후 첫 생일을 맞은 이재도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팀원들, 그리고 모교 후배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








사진 = KBL 제공,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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