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2 16:46:52]
현장 스태프들의 세심한 배려와 함께 KB가 다가올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청주 KB스타즈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스타즈 2024-2025학기 입학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청주의 많은 홈팬들이 경기장으로 모였고 선수들은 7개의 테마로 나뉜 곳에서 각각 위치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맞이했다. 선수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한 팬들 역시 만족감을 드러내며 KB의 출정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KB가 이렇게 만족스럽게 출정식을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도 있었지만 임설 사무국장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이날 KB의 출정식 행사는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장 스태프들은 이른 오전부터 출근해 행사 동선을 파악했고 혹시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출정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스태프들의 노력은 이어졌다. 쉬지 않고 행사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행사 진행 상황을 살폈고 혹시 팬들의 불편함이 있지나 않을까 신경을 기울였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스태프들과 함께 KB는 2024-2025시즌 입학식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롭게 FA로 이적해온 선수도 있고 아시아쿼터 선수들도 있고 하니 출정식의 콘셉트를 입학식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FA 선수는 전학생이기도 하고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신입생이기도 하니 이러한 콘셉트와 부합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캐치프레이즈 같은 경우는 모든 선수들이 협동하며 시즌을 잘 치르고 내실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TEAM TOGETHER로 짓게 되었다. 이러한 문구에 맞춰 선수단이 모두 하나 되어 시즌을 잘 치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홈 경기장 챔피언스 파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그간 운행이 중단되었던 골대 뒤편의 점핑파크도 2024-2025시즌부터는 다시 개장한다. 어린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생긴 셈.
또한 체육관을 감싸고 있던 노란색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기존보다 조금 더 밝은 노란색으로 경기장을 꾸며 더욱 산뜻한 느낌을 주었다.
이러한 스태프들의 살뜰한 구단 운영과 함께 KB스타즈 구단은 한층 더 밝아졌다.
선수단과 팬 모두 즐거웠던 출정식을 마친 KB가 2024-2025시즌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된다.
사진 = KB스타즈 농구단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KBL 개막 D-4] 2옵션이 된 ‘왕년의..
[점프볼=최창환 기자] 외국선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KBL. 이 가운데 최고의 조력자는 누구일까.KBL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 부산 KCC와 수원 KT의 공식 개막전으로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운..
[24-10-15 11:00:29]
-
[뉴스] “다이어, 김민재 넘을 수 없다“...콤파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동료인 에릭 다이어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이별할 수 있는 선수..
[24-10-15 10:51:00]
-
[뉴스] 시작가는 4년 60억? FA 앞둔 장발마무리..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선수의 몸값은 시장이 결정한다. 올겨울 FA 시장은 AI와는 다른 선택을 내릴까.롯데 자이언츠는 올겨울 불펜의 핵심 구승민-김원중이 모두 FA를 앞두고 있다. 롯데 원클럽맨인 두 선수 모두..
[24-10-15 10:51:00]
-
[뉴스] '제가요?' 역대급 등장씬→3구 삼진 포효...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파이어볼러 김윤수는 평생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으로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지난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7회초 구원 등판할 때..
[24-10-15 10:40:00]
-
[뉴스] 나이트행 음바페 없어도 괜찮아!. 프랑스,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음바페 없어도 괜찮다!'프랑스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에도 이강인의 PSG 팀동료 랑달 콜로 무아니의 멀티골을 앞세워 벨기에를 물리쳤다.프랑스는 15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 킹 ..
[24-10-15 10:35:00]
-
[뉴스] 韓 축구와 인연 엇갈린 카사스 감독 “한국은..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인연이 아니었다. 스페인 출신의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선임되기 전 2순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보였다.1순위는 캐나다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제시 마치 감독이었다. 그러..
[24-10-15 10:30:00]
-
[뉴스] [공식발표]'두번 실수는 없다' 레전드 김강..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25시즌에 김강민 선수의 은퇴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SSG는 김강민이 구단에서 23년 동안 활약하며 보여준 노고와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
[24-10-15 10:28:00]
-
[뉴스] '맨시티 대형 위기! 英 팬들 함박웃음' 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펩 과르디올라와 접촉했고..
[24-10-15 10:10:00]
-
[뉴스] 범죄 연루설→“이건 가짜 뉴스야!“ 대표팀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분노했다.영국 언론 더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자신이 성폭력을 범했다는 보도를 접한 뒤 가짜뉴스라고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24-10-15 09:51:00]
-
[뉴스] 이게 팀이야? 日 만난 호주, 자국 스쿼드에..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만난 호주 언론이 절망적인 전망을 내놨다.호주는 15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3차전 일본전을 펼친다.호주 스포츠전문매..
[24-10-15 09:3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