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주포가 떠난 자리, '황금재능'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채웠다.

이강인은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1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시작 불과 2분 4초 만의 득점이었다.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2024~2025시즌 리그1의 역사가 됐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리그1의 문을 여는 첫 대결이었다. 이강인은 새 시즌 리그1 '1호 골'의 주인공도 됐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2009년 마르세유 소속 마마두 니앙이 그르노블을 상대로 1분 42초 만에 넣은 것 이후 가장 빠른 리그1 개막 첫 골이다.

PSG는 올 시즌 변화가 불가피하다. 그동안 팀의 주포로 활약했던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임대로 뛴 2017~2018시즌부터 PSG에서 308경기에 나서 256골을 기록했다.

PSG 주전 경쟁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강인은 프리 시즌부터 꾸준히 활약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지난 8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 11일 라이프치히(독일)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연달아 선발로 나섰다. 특히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선 풀타임 소화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다양한 포메이션에 두고 테스트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강인은 주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이강인은 개막전부터 펄펄 날았다. 이날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날개로 나선 이강인은 시즌 첫 경기부터 골 맛을 봤다. 또한,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골-4도움, 공식전 5골-5도움을 남겼다. 올 시즌 더 많은 활약을 기대케했다.

경기 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네베스(7.7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6점을 줬다. 이강인은 풋몹 평점에서는 네베스(8.5점), 콜로 무아니(8.2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8.1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개막전 MOM(경기 최우수 선수)으로도 선정됐다. 그는 MOM 투표에서 54.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리그1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강인에게 양팀 최고인 평점 6.35점을 줬다. 이강인은 24일 홈에서 열리는 몽펠리에와의 대결에서 연속골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4건, 페이지 : 480/5071
    • [뉴스] [KBL컵] '해먼즈·문정현 동반 더블더블'..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KT가 가스공사에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수원 KT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4강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

      [24-10-12 17:55:29]
    • [뉴스] '이게 말이 돼?' 맨유, 이제 라커룸까지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팀 라커룸이 뚫렸다.영국의 더선은 12일(한국시각) '애스턴 빌라전 당시 에릭 텐하흐와 팀의 대화가 도청되면서 맨유가 엄청난 보안 위기에 처했다..

      [24-10-12 17:47:00]
    • [뉴스] “레비가 미쳤다“ 레알 노리자 로메로 '데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역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다.레비 회장이 드디어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의 '부주장'이자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주가 폭등이다.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고 있다.영국의 '..

      [24-10-12 17:47:00]
    • [뉴스] “에르난데스가 안아팠으면...“ '엘동원'의..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준플레이오프 MVP 투표는 LG 트윈스 선수들의 활약상을 그대로 드러냈다.LG가 11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서 4대1의 승리를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24-10-12 17:40:00]
    • [뉴스] 공동 선두만 5명…KPGA 부산 오픈 3라운..

      장유빈 2타 잃고 공동 선두 유지…선두와 3타차 이내 22명(기장=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총상금 10억원)이 마지막 날을 앞두고 대혼전을 예고했다.1..

      [24-10-12 17:38:00]
    • [뉴스] 이글 2방 김민선, KLPGA 첫 우승 기대..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3R 선두(익산=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수마다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이글 한 방은 버디 2개보다 값지다.버디 1개는 2점이지만 이글 1개는 5점..

      [24-10-12 17:38:00]
    • [뉴스] '국가대표 단골' AG 금메달 외야수는 왜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인 최지훈은 왜 '프리미어12' 소집 엔트리에서 빠졌을까.KBO는 11일 '프리미어12' 35명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아직 최종 엔트리는 아니다. 35명이 소집..

      [24-10-12 17:32:00]
    • [뉴스] [24 KBL 컵] 에이스 허훈 주춤해도 강..

      KT가 가스공사를 누르고 결승으로 향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 4강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75-68로 승리했다.KT는 이날 승리로 DB와 결승에..

      [24-10-12 17:23:32]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NBA프리뷰(..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12 17:11:54]
    이전10페이지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