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선수들 줄부상으로 암초를 만난 가운데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3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3-0(25-23, 25-23, 25-17)으로 이겼다.

이날 정한용은 서브만 5개를 성공시키며 22점 활약을 펼쳤다. 모라디 아레프(등록명 아레프)도 14점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조재영도 서브 3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8점을 선사했다.

이 없이 잇몸으로 버티고 있는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가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과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규민은 발목을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아포짓 자리에는 아레프를,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에는 곽승석이 투입됐다. 미들블로커 라인에는 조재영이 투입돼 김규민 공백 지우기에 나섰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이 지난 9월 통영 컵대회 때부터 리베로로 나선 가운데 공격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급선무였다. 정지석도 리베로가 아닌 아웃사이드 히터로 곧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전에서는 정한용-아레프 원투펀치가 강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세터 유광우를 선발로 기용했고, 빠른 공격을 펼치며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따돌렸다.

정한용과 아레프의 공격 성공률은 62.5%, 72.22%로 높았다.

더블 스위치 상황에서는 세터 한선수와 왼손잡이 아포짓 김준호를 투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02년생의 197cm 김준호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 지명을 받은 선수다. 이날 프로 데뷔전이었고, 첫 득점까지 터뜨렸다.

앞서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레프 역할이 중요하다. 요스바니가 빠진 상황에서 라이트에서 득점을 내줄 사람이 필요하다. 다른 옵션도 생각하겠지만 아레프가 중요하다. 경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몸 상태에 따라 빠른 결정을 해야할 때도 있다. 그런 순간이 있다면 결정을 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선수-김준호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두꺼운 뎁스를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대한항공이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9건, 페이지 : 48/5072
    • [뉴스] ‘팀에 보탬이 되어 기뻐‘ 깜짝 활약 기쁨 ..

      [점프볼=용인/이상준 인터넷기자] 04년생 고서연이 팀의 개막 첫 승을 이끌었다.부천 하나은행은 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개막전에서 75-57로 승리했다...

      [24-11-01 22:17:15]
    • [뉴스] [현장인터뷰]'시도민구단 사상 첫 우승 좌절..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시도민구단 사상 최초로 K리그1 우승을 노렸지만 미래를 기약하게 됐다.강원은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파이널 3라운드에서 1대..

      [24-11-01 22:10:00]
    • [뉴스] 다승왕, 국가대표 1선발 자격 제대로 증명했..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고)영표 형이 훨씬 더 좋은 투수잖아요.“곽빈(두산 베어스)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2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곽빈은 올 시즌 ..

      [24-11-01 22:04:00]
    • [뉴스] ‘시즌 첫 승’ GS 이영택 감독 “리시브 ..

      “리시브 미스를 하더라도 (권)민지나 (한)수진이가 하자고 했다.”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개막 4경기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GS칼텍스는 1일 오후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

      [24-11-01 22:01:38]
    • [뉴스] '공동 1위 도약' 가스공사 강혁 감독 "수..

      [점프볼=부산/김민지 인터넷기자] 2024년 11월 1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 가스공사-부산 KCC/부산 사직체육관. 80-58 대구 한국가스공사 승.경기 후 가스공사 강혁 감독Q. ..

      [24-11-01 21:59:35]
    • [뉴스] [기록지농구] "버튼이 좋아하는 방향 있어"..

      [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버튼이 좋아하는 방향은 왼쪽?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80-58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가..

      [24-11-01 21:58:17]
    • [뉴스] 외인 공백 속 3연패 빠진 페퍼, 장소연 감..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3연패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오후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1-3(25-16, 24-26,..

      [24-11-01 21:48:14]
    • [뉴스] “발롱도르 수상할 선수!“...완전히 실패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 공격수 니콜라 잭슨에 대한 평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까지 언급됐다.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칼리두 쿨리발리는 잭슨이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다고 ..

      [24-11-01 21:47:00]
    • [뉴스] "아직 부족하다" 승리에도 짙은 아쉬움을 드..

      [점프볼=용인/김민수 인터넷기자] 만족보단, 아쉬움이 가득했던 박진영(20, 178cm)이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박진영은 1일 용인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24-11-01 21:46:21]
    • [뉴스] ’25점 11리바운드 활약’ 앤드류 니콜슨 ..

      “원동력은 수비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0-58로 이겼다. 이날 앤드류 니콜슨은 25점 11리바운드..

      [24-11-01 21:42:13]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