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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우리은행에 토요타에 패하며 3연승 뒤 첫 패를 떠안게 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2-66으로 패했다.

이명관(13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박혜미(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무너졌다. 3승 1패로 조별 예선을 마친 우리은행은 골득실에서 밀려 6일 부산 BNK썸(2승 1패)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전반 우리은행은 토요타의 유기적인 공격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다. 심성영, 한엄지, 이명관이 득점을 책임졌지만 역부족이었다. 2쿼터에는 아시아쿼터선수 미야사카 모모나와 스나가와 나츠키가 번갈아 코트에 나서 공격을 풀어갔다. 그러나 코트 위 5명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는 토요타의 기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27-32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우리은행이 힘을 냈다. 그 중심에는 박혜미가 있었다. 박혜미는 3쿼터에만 3점슛 2방 8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김단비와 이명관도 지원 사격을 했다. 공격이 풀린 우리은행은 3쿼터 막판 잠시 역전(42-41)에 성공했으나 야스마 시오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42-4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쿼터가 되자 급격하게 무너졌다. 외곽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3점슛 5방을 맞았고,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졌다. 2점을 넣는 동안 무려 19점을 헌납했다. 이후 박혜미와 김솔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결국, 토요타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토요타는 야스마(2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미우라 마이카(16점 4리바운드)와 오노데라 유나(1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3승 1패로 우리은행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A조 1위로 4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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