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5 07:50:00]
[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통산 400홈런을 달성한 삼성 박병호가 동료들의 축하 세례를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0대0으로 맞선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1S에서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의 2구째 가운데 몰린 포크볼을 놓치지 않았다.
타구는 라팍의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는 비거리 120m 선제 솔로홈런이 됐다. 박병호의 개인 통산 400번째 홈런이었다. 박병호는 이승엽(467개) 최정(491개)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4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전광판에 KBO 역대 3번째 400홈런을 달성한 박병호의 사진과 문구가 표출됐고 박병호는 많은 환호와 함께 베이스를 돌아 홈플레이트로 향했다.
삼성의 7대3 승리로 끝이 난 경기, 주장 구자욱이 축하 케이크를 손에 들고 나타나자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한데 모였다. 박병호의 400홈런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였다. 구자욱은 케이크 위에 장식된 쿠키 하나를 들어 박병호에게 건넸고 박병호는 쿠키를 받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달콤한 쿠키 다음엔 시원한 물세례가 마련됐다. 원태인이 박병호의 머리에 물을 뿌리기 시작하자 옆에 있던 동료들이 합세해 시원함을 선사했다.
황동재는 박병호의 얼굴에 케이크 범벅을 퍼부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동재는 5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두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약체 평가 뒤집는다… '13어시스트 허예은'..
[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KB스타즈의 초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청주 KB스타즈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67-59로 이겼다.KB스타..
[24-10-31 20:36:42]
-
[뉴스] ‘서브 9-0’ 대한항공, 삼성화재 3-0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3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3-0(25-21, 25-23, 25-17) 완승을 거뒀다...
[24-10-31 20:31:52]
-
[뉴스] 대학 공연 통해 기운 받은 하지원 치어리더[..
인기 치어리더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하지원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운받고 갑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및 영상을 게시했다. 사진 속 하지원 치어리더는 대학교 공연을 통해 학..
[24-10-31 20:27:38]
-
[뉴스] 꿀벅지 과시한 김진아 치어리더 근황[Snac..
인기 치어리더 김진아가 근황을 전했다.김진아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제 진짜 추워진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진아 치어리더는 겨울 패딩을 입고 다..
[24-10-31 20:25:58]
-
[뉴스] 아모림(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디어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사령탑이 결정됐다. 후벵 아모림이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아모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스포르팅 리스본과 합의를 완료했다..
[24-10-31 20:21:00]
-
[뉴스] [부상] ‘삼성에 닥친 악재’ 주장 이동엽,..
[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삼성에 악재가 닥쳤다. 주장 이동엽(30, 193cm)이 어깨가 탈구되어 이탈했다.3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1라운드 맞대..
[24-10-31 20:09:11]
-
[뉴스] '한국 패치 완료' 린가드의 고백 “쉬운 마..
FC서울 코치진과 선수들이 8개월 가까이 옆에 두고 지켜본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32·FC서울)는 겉멋 든 슈퍼스타보다 희생 정신으로 똘똘 뭉친 '한국형 선수'에 가까웠다. 린가드와 같은 시기에 스완지시티, 뉴..
[24-10-31 20:05:00]
-
[뉴스] 설마 '제2의 텐 하흐'인가? '역사상 최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제2의 에릭 텐하흐가 될 수도 있을까. 후벵 아모림이 제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31일(한국시각) '아모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스포르팅 선수 3명을 영입 요청..
[24-10-31 19:47:00]
-
[뉴스] [NBA] 골든스테이트가 내보낸 탕아... ..
[점프볼=이규빈 기자] 풀의 시즌 초반 활약이 심상치 않다.워싱턴 위저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33-12..
[24-10-31 19:43:00]
-
[뉴스] “프런트 총출동해 만류“ 직원과 다섯번 싸웠..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직원이 네번을 만류했지만 등번호를 바꾸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고집을 꺾었다.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공식 취임했다. NC 구단은 10월 31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
[24-10-31 19:3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