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프리쿠폰 등록하기
배당률 계산기 승무패 계산기 승1패 계산기 승5패 계산기

와이즈 라운지

커뮤니티

스포츠 뉴스

리그순위

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 전 체
  • 축구
  • 야구
  • 농구
  • 기타
  • [뉴스]'극적인 홈런친 상대인데' 배정대는 유영찬을 존경한다고 했다[수원 인터뷰]
    [24-10-09 12:01:00]


    •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어린 선수지만 많이 놀랐습니다. 대단하고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홈런까지 친 상대 투수지만, 배정대는 고개를 숙여 존경을 표했다.

    KT 위즈 배정대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9회말 홈런을 쳤다. KT가 3-6으로 뒤진 9회말 LG 마무리 투수 유영찬을 상대한 그는 1사 1루에서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벼락같은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유영찬의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가장 깊숙한 곳을 맞히고 떨어진 1점 차 추격 홈런이었다.

    아쉽게 KT가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졌지만, KT는 배정대의 홈런으로 유영찬을 끌어내리고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까지 마운드에 올리면서 마지막 소득은 있었다.

    그러나 이튿날 4차전을 앞두고 만난 배정대는 홈런을 친 기쁨보다도 상대 투수에 대한 존경심을 먼저 드러냈다.

    배정대는 “유영찬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부친상이 있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였다면 경기를 못나갔을 것 같다. 그런데 팀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경기에 나간다는 자체가 대단하고 존경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저보다 어린 선수지만 굉장히 많이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유영찬은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큰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슬픔을 잠시 뒤로하고 팀을 위해 마무리 투수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배정대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원래 1차전 앞두고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 기사를 보고 알았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었다. 승부를 떠나서, 결과를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 하고싶었던 이야기“라면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거지만 존경스럽다. 그런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 그렇게만 말씀드리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였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479/5070
    • [뉴스] '벌써 5년' 이승우 이젠 '승우형' 소리 ..

      [용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승우(26·전북)가 5년4개월 만에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에 복귀했다. 항상 막내 같았던 이승우가 이제는 '승우형' 소리를 듣는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이승우보다 어린 선수가 10명이..

      [24-10-14 08:14:00]
    • [뉴스] '2차전에서 시리즈 흐름이 결정난다.' LG..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또한번 준PO와 같은 역전극을 노린다. 4차전 이내로 끝내고 싶은 삼성 라이온즈에게 2차전 승리를 필수다.플레이오프 1차전은 타선이 폭발한 삼성이 가져갔지만 경기 결과에 ..

      [24-10-14 08:07:00]
    • [뉴스] 양용은, 1타 모자라 시즌 7번째 톱10 무..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1타가 모자라 시즌 7번째 톱10 진입이 아깝게 무산됐다.양용은은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의 프레스턴우..

      [24-10-14 08:05:00]
    • [뉴스] [전국체전] '다이빙 1ｍ 7연패' 김수지 ..

      제105회 전국체전 다이빙 1ｍ 스프링보드 7회 연속 우승“남은 경기는 올림픽 때 못 보여준 것 보여주고 싶어“(창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선수 김수지(26·울산광역시체육회)는 요즘 말로 ..

      [24-10-14 07:55:00]
    • [뉴스] 2028아시아탁구선수권 평양서…49년만의 메..

      북한, 파리 올림픽서 은메달…'국제무대 자신감'“내부 사정 나아진 듯“ 조심스러운 분석도(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북한이 무려 49년 만에 메이저 탁구대회를 유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4일 대한탁구..

      [24-10-14 07:55:00]
    • [뉴스] “우리아이 건강 위해 알고뽑자!“ '보수'조..

      서울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 교육 수장을 뽑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16일 실시된다. 주말인 11~12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사실상 '보수' 조전혁, '진보' 정근식 후보간 양강 구도다. 교..

      [24-10-14 07:51:00]
    • [뉴스] ‘9.3Ast’ 알바노의 어시스트왕 도전, ..

      [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선 알바노가 이번에는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김종규와 치나누 오누아쿠가 알바노의 어시스트왕 도전에 가장 큰 도우미가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원주 DB는 2024 DB손해보험 KB..

      [24-10-14 07:50:01]
    • [뉴스] “불펜 중 구위 가장 좋다“ '삼성의 에르난..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내일이 없는 가을야구는 마운드 정석 운영이 없다.변칙이 난무한다. 오늘 승리를 위해 내일의 자원을 끌어쓰기도 불사한다.그럴 수 밖에 없다. 선발은 시즌 때 보다 더 강하게 던진다. 시즌..

      [24-10-14 07:21:00]
    이전10페이지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