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외국인 선수들이 예정대로 나갑니다.“

KIA 타이거즈에는 민감할 수 있는 문제,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될까.

KIA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차근차근 줄여가고 있다.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남은 매직넘버가 6. 분위기상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당사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KIA는 13일 휴식을 취한 뒤 14일과 15일 광주에서 키움과 2연전을 벌인다. 키움은 최하위팀. 여기에 올시즌 상대전적 10승4패로 압도적 우위다. 2경기를 다 잡는다면 단숨에 우승 확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과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장마철이 끝나며, 최근 우천 취소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날은 가을비가 양팀의 경기를 시샘했다. 이 경기는 오는 26일 예비일에 편성됐다.

이날 키움 선발은 '막둥이' 신인 김윤하였다. 그렇다면 키움 선발 로테이션은 어떻게 될까. 김윤하가 광주 KIA전에서 기회를 얻을까, 아니면 총력전일까.

왜 총력전이냐면 그 다음 로테이션이 후라도-헤이수스다. 모든 팀들이 무서워하는 공포의 원투펀치. 김윤하-후라도냐, 후라도-헤이수스냐에 KIA는 민감할 수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에 대해 “광주 KIA 2연전은 예정대로 외국인 선수들이 나간다. 김윤하는 경험을 잘 하고 있다. 한 번쯤 뒤로 순서가 미뤄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외국인 선수들은 그동안 해온 루틴이 있다. 그 날짜에 맞춰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후라도는 올시즌 10승7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중이다. 단, KIA 상대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4.62로 부진했다. 광주에서도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7.94였다.

헤이수스는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9. 헤이수스 역시 KIA 상대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4.00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언제, 어떻게 긁힐지 모르니 KIA도 경계심을 풀 수 없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3건, 페이지 : 479/5067
    • [뉴스] [매거진] 행정가로 돌아온 유재학 KBL경기..

      [점프볼=정지욱 기자] ‘프로농구 명장’이 행정가로 돌아왔다. 유재학 KBL경기본부장의 이야기다. 감독 시절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정규리그 724승, 6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의 영광을 누린 그가 심판들을 이끄는 ..

      [24-09-13 06:00:06]
    • [뉴스] “첫날 선두는 좀...“ 버디 행진→선두에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첫날 선두로 끝나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내로라 하는 실력자들이 서는 필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그런데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오션코스(파7..

      [24-09-13 06:00:00]
    • [뉴스] 답답한 토트넘 큰일난다!→'단돈 0원'에 S..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을 공짜로 빼앗길 위기다.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추가됐다.스페인의 토도 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목표에 손흥민이 포함됐다'라며 손흥..

      [24-09-13 05:15:00]
    • [뉴스] '세대교체 첫발' 항저우 金, 차원 다른 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 코리아' 예비명단 60인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KBO 전력 강화 위원회가 이번 예비명단 발표와 함께 거론한 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와 2028 LA올림픽이다.WBC는..

      [24-09-13 05:00:00]
    • [뉴스] '박병호에게 하트를 보낸 사람은?' 홈런 매..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병호형 사랑합니다. 1회 첫 타석부터 스리런포를 터뜨린 박병호가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달려 나온 원태인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홈런 타자를 반겼다.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

      [24-09-13 04:47:00]
    • [뉴스] '최고이적료 이유를 증명하라' 6500만 파..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주말 아스널전에 출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A매치 휴식기를 마친 잉글랜드 프리미어가 다시 재개된다.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위치를 가를 수 있는 중..

      [24-09-13 03:47:00]
    • [뉴스] [NBA프리뷰] '실망이었던 쿰-릴 조합' ..

      [점프볼=이규빈 기자] 밀워키의 차기 시즌이 정말 중요해졌다.2013 NBA 드래프트, 전체 15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밀워키 벅스는 그리스 국적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라는 원석을 지명한다. 당시 아데토쿤보에 대한 ..

      [24-09-13 00:42:21]
    • [뉴스] 일본 전훈 중인 우리은행, 강호 ENEOS에..

      우리은행이 ENEOS에 일격을 당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2일 일본 치바현 카시와에 위치한 ENEOS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ENEOS 선플라워즈와의 경기에서 46-75로 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일본 ..

      [24-09-13 00:36:53]
    • [뉴스] LG와 이제 6경기 차! PO 직행 다 와간..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성큼 다가갔다.삼성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대1로 승리했다. 2위 삼성은 3..

      [24-09-13 00:15:00]
    이전10페이지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