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개인 통산 906호 골을 폭발했다. 나이 마흔을 눈앞에 둔 호날두는 전인미답의 고지인 '1000골'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다. 호날두는 2025년 2월이 지나면 만 40세가 된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13일(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3차전에서 폴란드를 3대1로 격파했다.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3연승을 달렸다. 호날두는 3경기 3골을 몰아쳤다.

호날두는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쐐기골을 폭발했다. 레앙이 드리블 돌파 후 슈팅을 때렸다. 골대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A매치 133번째 득점이자 개인 통산 906번째 골을 작렬했다. 호날두는 클럽에서는 총 773골을 기록했다(스포르팅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5골, 레알 마드리드 450골, 유벤투스 101골, 알나스르 72골).

호날두는 유로2024에서는 침묵했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서는 3경기 3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영궁 방송 BBC는 '호날두는 여전히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의 계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유로2024에서 포르투갈에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 중 하나였다. 호날두는 가능한 시간의 94%인 485분을 뛰었다'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 처럼 뛰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나이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데이터가 증명한다. 우리는 호날두를 통계를 통해 모니터링했다. 우리는 그를 잘 활용했다. 나는 그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만 공개를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이제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하지만 통산 1000골에 대한 욕심은 분명해 보인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월드컵 우승과도 같다. 나는 이미 포르투갈에서 내가 정말 원했던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나는 더 이상 그것(트로피)에 동기를 부여받지 않는다. 축구를 즐기는 것에 동기가 생긴다. 그러면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했다.

또한 호날두는 소속팀인 알나스르의 우승에만 관심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내가 최고인지 아닌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다.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골은 당연히 좋지만 나는 팀이 이기는 것이 더 좋다. 나는 이미 많은 기록을 깼다. 더는 기록을 찾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호날두는 소속팀 알나스르에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케빈 더브라위너를 영입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더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다.

데일리메일은 '더브라위너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라고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촉구했다. 더브라위너의 미래는 아직 불확실하다. 호날두가 더브라위너를 유혹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간청했다'고 설명했다.

더브라위너는 현존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는 그의 팀이 더브라위너를 영입하면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큰 쿠데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첼시와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윙어 아르연 로번이 '메호대전'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각) '로번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간의 오랜 GOAT(Greatest Of All Time) 논쟁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번은 “우리가 절대적으로 최고인 선수에 이야기할 때 나는 질문한다. 그가 트릭을 사용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로번은 “답은 '아니요'이다. 메시는 트릭을 쓰지 않는다. 그는 모든 것을 빠르게 한다. 그는 컨트롤, 스피드,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냥 빠르기 때문에 속임 동작을 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메시와 호날두는 전성기가 지난 뒤 각각 축구 변방인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남은 커리어를 즐기고 있다.

메시는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해 프리메라리가 타이틀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델레이 우승 7회를 달성했다. 2021년 PSG로 이적해 리그1 우승 2회에 이어 2022년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개인적으로는 발롱도르 8개, FIFA 올해의 선수 8개, 유럽 골든슈즈 6개를 쓸어담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리메라리가 트로피 2개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우승 2회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유로2016 우승, 2018~2019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우승, 2006년 월드컵 4강 등을 달성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6건, 페이지 : 478/5072
    • [뉴스] "차선책 찾는 중"…'악재' 맞은 삼성 가드..

      [점프볼=한남/홍성한 기자] 김효범 감독의 대안은?개막을 단 4일 앞뒀지만, 서울 삼성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큰 기대를 품고 영입한 이대성이 전지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일찌감치 전력..

      [24-10-15 14:46:42]
    • [뉴스] KCC 초대형 악재, 타일러 데이비스 퇴출·..

      [점프볼=한남/최창환 기자] KCC가 시즌 개막 전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타일러 데이비스는 집으로 돌아갔고, 최준용은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운다.전창진 부산 KCC 감독은 15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개..

      [24-10-15 14:42:19]
    • [뉴스] KBL, 2024-2025시즌 타이틀스폰서 ..

      KBL은 2024-2025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KCC(대표이사 정재훈)로 정하고,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을 2024-2025 KCC 프로농구로 확정했다.KCC는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라는 경영이..

      [24-10-15 14:39:12]
    • [뉴스] [미디어데이] 비상 걸린 챔피언 KCC, 타..

      KCC가 비상이 걸렸다.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본격적인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리기 전 10개 구단 감독, 선수들과 미디어 간의 개별..

      [24-10-15 14:36:58]
    • [뉴스] “이것 실화냐“ 물, 음식, 전화도 터지지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윌프레드 은디디(레스터시티)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이 18시간 이상 폐쇄된 버려진 공항에서 '인질'로 잡혀 있는 아찔한 상황을 폭로했다.16일(이하 한국시각) 리비아 벵가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24-10-15 14:30:00]
    • [뉴스] “SON, 일단 벤치가 합리적“ [英언론]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 복귀를 서둘러 추진할 필요는 없다고 영국 매체가 지적했다.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 탓에 토트넘의 최근 3경기에 결장했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른 한국 대표팀 소집에서..

      [24-10-15 14:24:00]
    • [뉴스] 교육리그 대신 태극마크 도전…각성한 '160..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 걸음 나가기 위해 한 차례 휴식을 취하게 됐다.한화는 지난 6일 일본 미야자키로 떠나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했다. 일본 프로구단 2군과 일본 독립구단, KBO리그 한화, 삼성, 두산이 ..

      [24-10-15 14:15:00]
    • [뉴스] '충격 반전' 텐 하흐 감독 유임 아니었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반전이다. 맨유가 에릭 텐 하흐 감독 후임을 물색하는 것은 물론, 새 사령탑이 원하는 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지네딘 지단 감독은 에릭 텐..

      [24-10-15 13:47:00]
    • [뉴스] “늘 강민이가 있었다“ 부둥켜안고 울었던 8..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감격적이었던 우승을 함께한 동갑내기 친구. 시작은 달랐지만 결국 같은 엔딩을 맞았다.김강민이 은퇴한다. 경북고 졸업 후 200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2차 ..

      [24-10-15 13:40:00]
    • [뉴스] '충격 실화' 나이지리아 국대 19시간 감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1세기에 정말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공항에서 감금됐다 겨우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사건의 시작은 나이지리아와 리바아의 경기가 끝..

      [24-10-15 13:30:00]
    이전10페이지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