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71분을 뛴 후 스스로 교체아웃을 요청했다. 유로파리그에 나선 토트넘은 1명 빠진 상황에서 승리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전반 8분만에 수비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다. 그러나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가고 있다.

2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카라바흐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전반을 끝냈다. 손흥민은 뒷공간을 파면서 공격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4-3-3 전형을 들고나왔다. 손흥민과 솔랑케, 존슨이 스리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베리발, 사르, 비수마가 섰다. 데이비스, 판 더 벤, 드라구신, 그래이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전반 4분 데이비스가 볼을 찍어차주었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슈팅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계속 몰아쳤다. 볼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전반 8분 변수가 발생했다. 드라구신이 어이없는 퇴장을 받았다. 백패스를 잡았다. 볼 처리가 미숙했다. 상대 공격수가 압박했다. 볼을 내줬다. 드라구신은 파울로 끊었다. 명백한 득점 찬스를 고의로 끊었다. 주심은 단호했다.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전반 8분만에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 12분 베리발이 나가고 우도기가 급하게 투입됐다. 우도기아 왼쪽 라인으로 가고 데이비스가 센터백으로 배치됐다.

토트넘은 바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3분이었다.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낚아챘다. 솔랑케가 패스를 찔렀다. 이를 존슨이 그대로 다이렉트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좋은 시간대에 나온 선제골이었다. 존슨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카라바흐도 찬스를 잡았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바이라모프가 공간으로 뛰었다. 슈팅을 하기 전 우도기가 몸싸움으로 균형을 무너뜨렸다. 찬스를 무산시켰다.

토트넘은 효율적으로 경기를 해야만 했다. 수비 뒷공간을 계속 공략했다. 왼쪽에서 손흥민이 뒤쪽으로 계속 파고들었다. 패스 타이밍이 다소 아쉬웠다. 전반 27분 다시 롱볼이 들어왔다. 존슨이 오른쪽에서 잡고 골키퍼 나온 것을 보고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카라바흐는 큰 찬스를 놓쳤다. 전반 39분이었다. 패스를 통해 토트넘은 무너뜨렸다. 야파르굴리예프가 뒷공간을 뚫어낸 후 크로스했다. 뛰어들어가던 주니뉴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43분에는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갔다. 그러나 슈팅이 다소 빗나갔다. 토트넘은 1-0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을 앞두고 토트넘은 존슨을 불러들이고 클루셰프스키를 투입했다. 공격 라인 전체에 키핑력을 추가했다. 후반 2분 손흥민이 찬스를 잡았다.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친 후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후반 8분 토트넘은 한 골을 추가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문전 앞으로 볼이 들어왔다. 뒤로 볼이 넘어갔다. 사르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11분 카라바흐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야파르굴리예프가 2대1 패스를 받고 뛰어들었다. 비수마가 수비하다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페널티킥이었다. 바이라모프가 키커로 나섰다. 그의 슈팅은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갔다.

토트넘도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4분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했다. 손흥민이 달렸다. 왼쪽에서 달려가던 솔랑케에게 패스했다. 솔랑케가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걸렸다.

카라바흐는 후반 20분 주니뉴가 센터백 사이로 침투해 들어간 후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2분 후에는 벤지아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토트넘은 후반 23분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솔랑케가 뛰어들어 골로 연결했다.

골이 된 것을 본 손흥민은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냈다. 슈팅 후 오른쪽 허벅지쪽에 무리를 느낀 모양이었다. 손흥민은 그대로 쓰러졌다. 토트넘은 빨리 손흥민을 교체했다. 다만 손흥민은 제대로 걸어서 나갔다. 나갈 때 절뚝임이나 불편함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토트넘은 남은 시간을 잘 보냈다.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4건, 페이지 : 478/5069
    • [뉴스] “이것이 캡틴의 품격“ 전반 12분만에 교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이 카라바흐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 '캡틴의 품격'을 보여줬다.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2024..

      [24-09-27 08:36:00]
    • [뉴스] UFC 정다운, 프랑스 무패 파이터 상대로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최중량급인 정다운(30)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UFC 라이트헤비급(90.3㎏) 정다운은 오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

      [24-09-27 08:35:00]
    • [뉴스] ‘핵심은 배혜윤과 키아나’ 삼성생명, 일본 ..

      [점프볼=홍성한 기자] 삼성생명이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 하상윤 감독 시선은 배혜윤과 키아나 스미스로 향했다.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이 27일 일본으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10월 4일까지 토요타..

      [24-09-27 08:00:54]
    • [뉴스] '또 하나의 빅매치' 선두 굳히기 안양vs추..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하나의 '빅매치'가 온다. 달아나려는 FC안양과 추격하려는 충남아산이 격돌한다. 안양과 충남아산이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상위..

      [24-09-27 08:00:00]
    • [뉴스] “말 편하게 해라“ 200안타 괴물 외인 향..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편하게 해라. 인사 안해도 된다. 한국에 남아준다면…“가을야구 좌절이 확정된 롯데 자이언츠. 이제 내년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점이다.이에 앞서 한시즌 역대 최다안타(2014 ..

      [24-09-27 07:51:00]
    • [뉴스] '아시아 최강' 김수철, 29일 일본 라이..

      '아시아 최강' 김수철(33·로드FC 원주)이 역대 최초의 기록에 도전한다.김수철은 오는 29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라이진FF 48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이노우에 나오키(27)와 대결한다.20..

      [24-09-27 07:44:00]
    • [뉴스] [토트넘Live]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싱..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괜찮습니다.“손흥민이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의 말대로 괜찮아보이기는 했다.손흥민이 카라바흐전 도중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3..

      [24-09-27 07:30:00]
    • [뉴스] [토트넘현장]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부상에..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직 손흥민(토트넘) 부상 상태가 확실하지 않다.토트넘은 2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

      [24-09-27 07:29:00]
    • [뉴스] '불행 중 다행' 카라바흐전 71분에 교체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카라바흐전에서 침묵한 '캡틴쏜'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들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통계업체 '소파스코어'는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카라바흐의..

      [24-09-27 07:19:00]
    이전10페이지  | 471 | 472 | 473 | 474 | 475 | 476 | 477 | 478 | 479 | 480 | 다음10페이지